반응형

세일 3

마트직원이 말하는 '알뜰쇼핑 이것만 알면 된다!'

마트직원이 말하는 알뜰쇼핑의 정의" 이게 다 뭐고?! " " 응..세일하길래 사 왔지.." " 세일?!.. 근데 뭔 세일을 이렇게 많이 하는데.. 혹시 날짜 오래된거 아니가? " " 아니다..오늘 만든 떡이다.." " 진짜?!..." 제 눈을 의심하는 알뜰한 떡가격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평소에 한팩에 2,000원 정도 하는 떡인데 세상에 만상에 750원이라니.. 그것도 오늘 만든 떡인데 말이죠.. 남편도 갑작스럽게 하는 세일에 엉겹결에 샀다고 하더군요. " 마트직원이 시간 잘 맞춰 왔다고 하더라.." 남편은 의기양양하게 말을 이었습니다. 사실 전 쇼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일까 꼭 필요한 장보기가 아니면 거의 남편 혼자 마트에 가곤합니다. 물론 남편은 저와 반대로 쇼핑을 좋아하는..

생활속 기사 2013.04.11

대폭 할인된 가격, 궁금해서 마트직원에게 물었더니 놀라운 한마디..

" 이거 해 먹자.." " 뭔데? " " 쭈꾸미 .." " 잘됐네... 저녁에 뭐 먹을까 고민했는데..." " 어?!.. 이거 왜 이리 싸노.. 완전 반값보다 더싸네..." " 마칠때 다 되어서 세일하데.." 휴일인데다가 비가 와서 바쁘게 가게일에 매달리다 보니 저녁시간을 훌쩍 지나 버려 늦은시각에 저녁을 먹기 위해 밥을 하고 있는데 남편이 인근 마트에서 양념된 쭈꾸미를 사 왔더군요... 그것도 반값보다 더 싸게 말이죠. 밥을 하면서 뭘 해먹을까 고민했었는데 쭈꾸미를 보자마자 급 반갑더군요...뭐...반값이라서 더 그랬는지 모릅니다. 후라이팬에 양념된 쭈꾸미를 올려 지글지글 볶아 저녁을 먹기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넘 저렴해 쭈꾸미를 볶으면서 은근 기분이 좋더군요...뭐...다른 반찬이 필..

생활속 기사 2012.09.17

옷가게의 옥에 티- '영어는 잘 적었는데 한글은 왜 이래?'

쇼핑을 하다 한 옷가게 앞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아님 평일이라서 그런지 세일을 해도 별로 사람들이 없네요. 왠지 구경하는 손님이 별로 없는 가게안에 들어 가는게 조금은 부담스럽공.. 그래서일까.. 지나가다 볼 수 있게 밖에 전시해 놓은 옷들에 사람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오잉! 근데 이게 뭥미?!.. 행거에 걸린 옷을 구경할려다 뭔가 발견... 그것은 가격을 적어 놓은 종이였는데.... 근데 가격을 보고 의아했냐구요.. 아니~아니~ 아니요. 그건 바로.. 영어로는 SALE 이라고 잘 적어서 붙여 두었는데.. 한글은 말도 안되는 단어로 적어 놓았더군요. '쎄잃'...ㅋㅋ 영어로는 잘 적어 놓았으면서 어찌 한글은 이렇게 적어 놨는지.. 발음을 강하게 해서 쎄(세)까지는 좋았는데.. 쎄잃..

생활속 기사 2012.02.1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