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맛집 '홍단' 중국음식점 연말이 되니 각종 모임이 줄을 잇고 있네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라 더 바쁜 것 같습니다. 바쁘게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12월은 더욱더 아쉬운 하루 하루인 것 같네요.. 거기다 남편 생일이랑 제 생일이 12월에 몰려 있어 더 바쁜 한 해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나이가 들어 가면서 생일을 잘 챙기지 않게 되는데 사실 그렇게 하면 여자든 남자든 서운한 마음은 같은 것 같아 왠만하면 생일을 뜻깊에 보내려고 하고 있어요. 연말 모임도 얼마 남지 않아 생일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서면에서 유명하다는 중국음식점을 갔습니다. 서면 백안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을 만한 요리집입니다. 무엇보다도 넓은 실내와 아늑한 분위기가 좋아 가끔 들리는 곳이기도 해요.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