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오름과 푸른 제주 하늘은 낭만이 가득했다제주도에는 360개가 넘는 오름이 있다. 동네 뒷산 약수터 가는 것 보다는 높고 등산하는 것 같은 느낌 보다는 가벼운 산행이다. 그만큼 완만하기에 누구나 쉽게 오름을 오를 수 있다. 물론 그리 높지 않은 오름에 올라가도 탁 트인 시야때문에 더 높게 느껴지기도 한다. 제주도 살면서 아직 많이 오르지 않았지만 시간 날때마다 갈 수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하며 살고 있다. 새별오름과 하늘 풍경 새별오름에 오르는 날 유난히 하늘이 이뻤다. 마치 수채화 그림을 그려 놓은 듯 화려함이 가득한 제주의 하늘 풍경이었다. 오름을 절반 정도 올라 왔을 뿐인데 높은 건물이 없다보니 시야가 확 트여 참 좋다. 제주도 오름을 가 본 사람은 알겠지만 걷기 참 좋게 꾸며져 있어 누구나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