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뷰가 아름다운 제주도 빽다방 베이커리 명절연휴가 후다닥 지나갔다. 해야 할 일도 하나씩 정리하고 오래간만에 쉼도 하고 나름대로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날씨가 흐린 날이 많은 연휴긴 했지만 그대로 간간이 햇살이 나올 때 드라이브를 하기도 했다. 제주도는 해안가 위주로 드라이브를 하면 힐링은 제대로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주공항에서 서쪽으로 여행지로 시작했다면 아름다운 해안도로의 풍경은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물론 해안도로 주변에는 카페들이 즐비해 있어 잠깐 휴식공간으로 들리면 제주도 여행은 더 좋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다. 가게에 들렀다가 밥도 먹고 간식도 살겸 빽다방으로 향했다. 내가 자주 가는 빽다방 중 정말 바다뷰 하나는 끝내주는 곳이 공항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는 곳에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