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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3

비둘기도 파라솔을 좋아해...

바닷가 파라솔은 사람들만 쉬는 공간이 아닌가봐요~.^^ 따가운 모래사장에서 노닐고 있는 비둘기들의 얘기를 살짝 들어 볼까요?..ㅎ 비둘기1 -" 으이구~!. 웬 찜통더위래.. 날아 다니는 것도 힘든데 걷는 것은 더 힘드네..." 비둘기2 -" 맞어..완전 넘 뜨거워~! " 비둘기1 - " 음메.. 가도 가도 끝이 없구만.." 비둘기2 - " 그러게.. 우리의 휴식처는 도대체 어디 있는거여~! " 비둘기1 - " 헉~! 난 도저히 못가겠어 " 비둘기2 - " 그러게... 평소에 운동 좀 하라니깐..." 비둘기1 - " 그럼 너 혼자 가~!" 비둘기2 - " 으이구.. 그래..." 비둘기2 - " 어휴.. 뜨거워..발 다 익것네.." 비둘기1 - " 그럼 난 모래 찜질이라도 할까...ㅎ" 비둘기2 -" 가도..

순간포착 2008.07.15

비둘기의 아름다운 동화.

( 오늘의 동화 ) 제목..짝사랑은 힘들어!. 출연..비순이 비짱이 비돌이 외 친구들.( 1,2,3) 나레이터.. 피오나 주연.. 비짱이 조연..비돌이 햇살 따뜻한 오후 비둘기가 한가로이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 오우~ 오늘 날씨 좋은데 슬슬 바람이나 쐬러 갈까!.." 비둘기 한마리가 한 낮의 지루함을 떨치기위해 외출을 하였습니다. 또 한마리의 비둘기도 깔끔하게 단장을 하고 외출을 하네요.. ( 이름..비짱이) "오늘 깔끔하게 몇 년만에 목욕했는데 비순이나 만나러 갈까!~" ㅎㅎ "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은데~." 발걸음이 오늘따라 유난히 가벼워 보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주인공 비순이는 어딜 급하게 가네요.. 어딜 가는 걸까요?.. 아하!..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비돌이에게 비순이가 가는 길이었군요.. ..

풍경 2008.05.31

비둘기의 식사시간

박명수 버전 ' 야!~~야!~ 야~ 거기 뭐하네~ 빨리 집합 안하냐!~' 비둘기 1 ㅡ '으이구!~ 또 소리 빽빽 지르구만...' 더 시끄럽기 전에 가 볼까!.. 비둘기 2 ㅡ ' 간만에 조용히 사색 좀 할려니 도와주질 않네~' 비둘기 3 ㅡ '으이구~! 저 돼지 멱 따는 소리 언제나 안들을까?!~' '짜증이 다 나네~~' 비둘기 4 ㅡ ' 야!~..그만 분위기 잡고 그냥 가자 ..늦게 가면 신변에 안좋다..' 비둘기 5 ㅡ 궁시렁~ 궁시렁~ ' 이제 저렇게 대빵 짓 하는거 짜증난다 .. 그자~' ㅡ부산갈매기..ㅎㅎ 뒤에 있는 대빵 비둘기가 소리를 지르면 줄을 세우고 간다. 어디를 가는 지 잘 보니 식사시간이라 밥먹으로 데리고 가는 길.. 그런데~~~~~~~헉! 밥을 먹으러 가는 길에 줄을 안선다고 대빵..

라이프/일반 20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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