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붕어빵 가격에 놀라다! 지나가다 발견한 한 붕어빵 가게에서 발길이 머물렀습니다. 추억의 겨울 간식으로 우리네 마음에 늘 자리잡고 있는 붕어빵이 4개에 단돈 1,000원이라니 그저 신기하게 다가 왔더랬죠. 요즘엔 물가 많이 올라 붕어빵 1개에 1,000원 하는 곳도 있고 작은 사이즈 3개에 2,000원 하는 곳도 많아졌어요. 그렇다 보니 어찌나 착한가격으로 다가 왔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착한가격의 붕어빵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듯 합니다. 서울이라서 가능한걸까요? 아니겠죠.... 하여간 지나가다 발길을 되돌려 붕어빵 가게로 향하게 되었네요. 가지런히 줄을 서 있는 붕어빵이 정말 먹음직스러웠어요. 갓 구워낸 붕어빵 냄새가 코끝을 자극했습니다. " 아......... 정말 오랜만에 맛 보는거네..." 그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