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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동 5

메르스사태로 힘들어 하는 누나에게 보낸 선물은..

메르스 극복을 위한 면역에 좋은 음식은? 메르스 여파로 더 힘들어진 서민들의 삶 메르스로 인한 현재 서민경제상황은? 살다보면 많은 다양한 일들이 눈 앞에 펼쳐지겠지만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 최대의 고비를 맞고 있는 요즘입니다.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장사는 어떠냐는 문자를 하루에 몇 통씩 받는 것을 보니 저 뿐만 아니라 주위에 많은 분들이 메르스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도 메르스 확진자가 2명 사망했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듣고 아침부터 마음이 착잡하더군요. 조금씩 메르스사태가 안정세가 되어 간다고 정부에서는 이야기하지만 실질적으로 서민들이 느끼기엔 한 없이 추락하는 경기에 그저 씁쓸하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현재 제주도에는 확진자(141번 메르스확진환자)가 다녀간 이후, 근접 접촉자도..

이런 인삼가게는 처음이야!

재래시장의 서비스가 백화점 못지 않아! 얼마전 홍삼을 사기 위해 한 인삼가게에 갔다가 재미나기도 하고 특별해 보여 소개할까합니다. 아마 제가 오늘 소개하는 인삼가게에서 본 특별한 모습은 어느 인삼가게에 가도 보지 못할 진풍경이라는 점 감히 말씀 드립니다. 제 글을 보시면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 이런 곳도 있어? ' 라고 의아해 할 정도가 될테니까요...그럼 재미나고 독특했던 인삼가게 이야기 보따리 풀어 봅니다. 홍삼을 사기 위해 부전시장내에 밀집되어 있는 한 인삼가게에 들렀습니다. 이곳저곳 둘러 보고 물어 보니 친절하게 자세히 잘 알려 주시는 사장님..그리고 먼 길 오셨다며 차를 대접하겠다길래 전 평소 가게에 가면 먹는 차 종류나 믹스커피를 주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커피를 달랬더니..

생활속 기사 2015.02.02

[카페안의 사주와타로] 서면 부전동 카페거리, 사주 잘 보는 곳

직접 경험해 보니 사람들이 점을 왜 보는지 그 이유를 알겠어!지금껏 뒤 돌아 볼 겨를이 없이 너무 바쁘게 살아 온 듯한 느낌에 요즘엔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을 정신없이 할때는 잘 몰랐던 것이 요즘엔 때론 느림의 원칙을 가지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남편과 부전동 카페거리를 다녀 왔습니다. 학창시절 서면 번화가를 자주 갔던 기억때문에 이곳은 늘 추억이 가득해서 좋아요. 서면시립도서관 건너편 공구 골목이 지금은 젊음의 거리 즉, 카페거리로 바뀌고 있어 나름 신선한 느낌으로도 다가 왔습니다. 저희가 간 곳도 부전동 카페거리의 한 카페입니다. 요즘 대학가 뿐만 아니라 번화가에서 점점 생기고 있는 사주와 타로점을 볼 수 있는 카페... ..

생활속 기사 2014.05.01

밀면과 비빔밥 두 그릇이 단돈 4,000원인 음식점 대박이네!

부산에서 가격이 싼 음식점 부산을 대표로 하는 음식 중에 하나는 밀면입니다. 타지역에 있는 분들 중에 모르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간단히 냉면과 밀면의 차이를 설명하자면 면을 만드는 주재료에 있습니다. 주재료가 메밀인 냉면이 쫄깃쫄깃하면서 다소 질긴 것이 특징이라면 밀면은 메밀에 밀가루가 섞여져 있습니다. 6.25 한국 전쟁 당시 평양에서 부산으로 피난 온 사람들에 의해 평양 냉면이 부산에 알려졌는데 당시 구하기 힘든 메밀 대신 미군 구호품인 밀가루로 밀면을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또 메밀로 만든 질긴 냉면이 당시 부산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어 밀가루를 섞어 밀면이 탄생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부산의 밀면은 밀가루와 메밀의 비율이 7대3 정도. 면발이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

맛집 2013.07.27

소고기국밥이 단돈 3,000원에 양도 너무 푸짐한 부산의 초저가 국밥집.

부산의 최저가 국밥집 요즘 직장인들 점심밥값때문에 정말 고역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라면값도 몇 년전 밥값의 가격인 3~4천원은 기본..거기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값도 4~5천원..물론 점심한끼 밥값은 5천원~7,8천원은 기본이라고 하니 솔직히 부담스럽긴 할겁니다.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생활비도 물가가 많이 오른 관계로 많이 지출되고 있고 여하튼 이것저것 손꼽아 오른 것을 열거할려면 정말 핏대가 설때가 많지요. 여하튼 하루 한끼 식사비도 한달 계산하면 만만치 않은게 우리 직장인들입니다. 그렇다보니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느껴지는 곳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드는 현상도 생긴다고 하니 식자재값이 많이 올라도 가격을 내리지 못해 손님이 뚝 끊기는 현상을 보고만 있는 음식점들도 있고 여러모로 높은 물가..

맛집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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