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경품에 당첨되어 보니 기분 묘하네! 다람쥐 쳇바퀴처럼 매일 똑 같은 삶을 반복하지만 때로 '이래서 살 맛 나는 세상이야! ' 라는 말을 할때가 있곤 합니다. 아마 확률상으로 정말 희박한 복권에 당첨 되거나 마트에서 하는 경품행사등에 당첨되었을때 그런 기분이겠죠..사람들이 북적되는 번화가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경품행사 또한 확률적으로 그닥 당첨이 되기 쉽지 않은 것이라 그런지 소소한 것 하나라도 당첨되면 이건 뭐랄까 복권에 당첨된 사람처럼 정말 기분이 좋아집니다. 제가 얼마전에 그런 일이 있었어요. 사람들이 늘 북적거리는 서면 한복판 번화가입니다. 남편과 휴일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다 어디선가 들려 오는 경품행사.. 그건 바로 다트에 쓰여진 다양한 쿠폰을 맞추는 것이었죠. 솔직히 이런 행사 사람들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