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노가 있는 버스정류장의 정겨운 모습 ] 쉬는 날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재미난 버스정류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피아노가 그곳에 있는 것이었죠. 처음엔 누가 버리려고 잠시 안에 들여다 놓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버스를 기다리는 한 아주머니께서 건반을 치는 모습에.. ' 아! 이곳은 독특한 곳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참 독특했던 버스정류장은 어디일까? 바로 소길리 사무소 버스정류장입니다. 소길리는 많이 들어 보셨죠~ 예전에 이효리가 살았던 동네이지요. 살았던 곳은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이효리 여파로 인해 이곳도 많이 변해 있더군요. 맛있는 음식점도 한 두 군데 생기고 독특한 카페도 있고 하여간 지금은 조금 한적하리 만큼 조용한 동네가 되어 있었습니다. 소길리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