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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4

제주도에는 피아노가 있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 피아노가 있는 버스정류장의 정겨운 모습 ] 쉬는 날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재미난 버스정류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피아노가 그곳에 있는 것이었죠. 처음엔 누가 버리려고 잠시 안에 들여다 놓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버스를 기다리는 한 아주머니께서 건반을 치는 모습에.. ' 아! 이곳은 독특한 곳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참 독특했던 버스정류장은 어디일까? 바로 소길리 사무소 버스정류장입니다. 소길리는 많이 들어 보셨죠~ 예전에 이효리가 살았던 동네이지요. 살았던 곳은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이효리 여파로 인해 이곳도 많이 변해 있더군요. 맛있는 음식점도 한 두 군데 생기고 독특한 카페도 있고 하여간 지금은 조금 한적하리 만큼 조용한 동네가 되어 있었습니다. 소길리 사무..

제주도 2022.05.19

" 이런 버스정류소는 처음이야! " - 추억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버스정류장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부산의 버스정류소 얼마전에 동대신동 부근에 볼 일 보러 갔다가 특이한 정류소를 보고는 너무도 재밌더군요. 마치 도로 위에 전차가 지나가는 듯한 느낌의 버스정류소의 모습이었습니다. '추억의 전차' 라는 이름의 버스정류소는 나이드신 어른들에겐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전차 모양 그대로였죠. 사실 저도 전차가 다니는 것을 보지 못해 조금은 생소했지만 텔레비젼에서 간혹 옛시절을 풍미할때 나오는 것이라 조금은 정감이 가기도 했어요. 전차 모양을 한 버스정류소의 정확한 장소를 말하자면 구덕운동장 가는 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물론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알지 못하는 장소이긴 하지만 이곳에서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쉽게 찾으실 것 같아요. 구덕운동장 정문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약 500m 정..

부산 2014.09.16

청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버스정류장!

청도에는 특별한 버스정류장가 있다! 경상북도 청도에는 복숭아와 감이 유명합니다. 아버지 고향이 청도이다 보니 어릴적부터 감과 복숭아를 원없이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간혹 청도에 갈때마다 변하지 않는 동네 어귀를 보면 세월이 얼마나 많이 흘렀나 할 정도로 허름해 보여 세월의 무상함도 느끼곤합니다. 여하튼 청도에는 감이 유명해서 그런지 온 정류소마다 감모양이라 조금은 이색적인 느낌이 들기도 해요. 부산과 또 다른 정류소의 모습이기도 하고 감의 느낌을 한층 살린 모습이 이곳 청도를 찾는 사람들에게 기억을 더 쉽게 하기도 합니다. 그럼 오늘은 다른 지역과 달리 기억에 더 쉽게 남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색적인 정류소의 모습을 소개할께요.. 감모양 정류소의 색깔이 노란색인데 청도에 다니는 버스도 노란색입..

경상북도 2013.10.03

버스정류소의 주.정차 단속은 왜 안하는 가?...

도로에 나가 보면 이렇게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차들이 줄지어 주차를 해놓았습니다.물론 잠시 정차하시고 가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제대로 불법주차 단속을 하지 않는 구간에서는이렇게 주차해 놓은 차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그렇다고 이 장소에 차가 많이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면 문제야 별로 없겠지만 이곳은나름대로 차량이 많이 모이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주차단속을 하지 않는가봅니다. 주차한 차량 중에 어디서 많이 본 차도 있네요~~ㅡ.ㅡ 식사하시러 간다고 주차해 놓으셨나?!... 단속을 안하는 구간이 맞는가 봅니다... 여유롭게 주차를 해 놓은 차량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위의 사진처럼 저렇게 주차해 놓은 차들은 현실적으로 허다한 일이라 이제 무각감해져 갑니다. 그렇지..

생활속 기사 200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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