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명절 이렇게 보내 보아요! 명절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참 희한하게 명절만 다가오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팔다리에 힘이없고 하는 것 마다 귀찮아지지요. 결혼하면 누구나 다 겪게되는 명절..왠지 좋은 명절보다는 머리가 아프고 피곤한 명절로 먼저 뇌리를 스칩니다. 결혼전에는 명절이 되면 사랑하는 사람과 영화도 보고 데이트도 멋지게 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는데..결혼하고 나서는 그런 행복한 생각은 추억으로 접어 두어야 하지요.그런 와중에 명절을 며칠 앞둔 지금 이 시점에는.. 무슨 선물을 사 가지고 갈까? 용돈은 얼마나 준비할까? 친척들에게 선물은 뭘할까? 조카들의 용돈은 얼마씩 줄까? 등..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솔직히 이것까지는 사소한 일에 불과합니다. 일단 명절 하루나 이틀 전에 시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