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 병뚜껑의 대단한 재활용 평소 물을 끓여서 먹었는데 수도꼭지를 교체하면서 굉장한 충격이 있었던 일로 인해 요즘엔 물을 그냥 사서 먹고 있습니다. 정수기를 솔직히 놓으면 편리하긴 한데 가게가 협소해 그냥 필요한 만큼 물을 사서 먹자고 하더군요.. 사실 울 남편이 수도꼭지를 교체하다 더 충격을 받았거든요.. [관련글↘ 수도꼭지를 교체하다 깜짝 놀란 이유 ] 뭐 솔직히 사 먹는 물도 100% 믿지 못하는 세상이라고도 하지만 어쩌겠어요.. 수도물보다 낫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ㅡ,.ㅡ 가게 한 켠에 놓인 마트에서 산 물....그런데 이렇게 물을 사 먹으니 하루에 기본적으로 몇 개의 빈페트병이 재활용통에 쌓이더군요.. 그 모습에 왠지 이걸 잘 활용하면 유용하게 사용되겠다 싶어 찬찬히 바라 보다 번뜩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