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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3

벽화로 유명한 돌산마을에 왠 무덤들이 이리도 많을까?!..

문현동 돌산마을 얼마전에 문현동 벽화가 그려진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용호동에 볼일을 보고 서면 가는길에 잠깐 문현동쪽으로 지나다 벽화마을을 보고 가기로 하고 차를 돌렸습니다. 작년에 갔을때는 벽화가 그리 많지 않았는데.. 이젠 스레트집 대부분이 벽화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문현동 벽화가 그려진 마을은 바로 돌산마을입니다. 돌산마을은 1950년 전쟁때 남쪽으로 피난온 사람들이 산기슭에 판자집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되어 주거환경 대부분이 산기슭에서 펼쳐집니다. 부산에서는 아직도 옛 모습을 유지하며 발전되지 않은 달동네들이 도심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예를들면 범일동 안창마을, 감천동 산동네, 연산동 물만골마을 그리고 전포동 돌산마을 등. 안창마을이나 물만골마을은 도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찾을 수 있는 ..

부산/돌산마을 2009.03.08

무덤위에 나무를....(ㅡ.ㅡ;)

오잉~! 저게 뭐야...? 멀리서 보니 꼭 무덤위의 중앙에 나무를 심어 놓은 듯 했습니다. 그래서 가까이 가 보았지요.. 뭐.. 무덤은 아니지만 영락없이 무덤처럼 언덕을 형성해 있습니다. 이렇게 나무을 심어 놓은 것은 또 처음 봅니다. 무덤같이 생긴 곳에 나무도 심어 놓고 비석같이 돌로 새겨 놓았네요.. 헉... 정말 신기하기도 합니다. 한 군데도 아니고 여러군데 사이를 두고 나무들이 무덤위에 심어 놓은 듯한 모습으로 있습니다. 그나마 이곳은 좀 평평하네요.. 하지만 다른 곳은 다 높아서 멀리서 보면 영락없이 무덤위의 봉우리에 나무를 심은 듯 착각하게 만듭니다. 왜 이렇게 봉분형식으로 만들어서 나무를 심어 놓았을까요?!.. 미스테리입니다. 보통 다른 곳은 평평하게 해서 나무를 심어 놓았는데..ㅎ 사실 멀..

생활속 기사 2008.09.06

무덤을 밟고 다니는 사람.. ( 제발 자제해 주세요!)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 무덤이 하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그만 언덕이니 생각했는데.. 무덤 맞습니다. 아무리 봐도 언덕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상하고.. 구조상 무덤 맞습니다. 경치가 멋진 곳에 위치해 있구나! 하고 생각은 했는데.. 문득.. 무덤 옆을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밟고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몰라서 그렇겠지 하고 생각해도.. 그건 아닌데.. 여러분도 이것이 조금만 언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한 눈에 봐도 무덤인데 말이죠.. 누군가의 무덤은 맞긴 한데.. 왜 이렇게 주변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밟고 지나 다니게 방치되었을까요!.. 이곳은 울산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 간절곶인데.. 그것도 사진을 많이 찍는다는 의자 앞인데.. 이렇게 무덤 주위에 테두리도 없이 사람들이 막 밟고 다니는 것은 ..

카테고리 없음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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