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매화마을 3

즉석 캐리커쳐 공짜 요건에 빵터져!

누구나 저 자세로 만드는 위트 넘치는 문구 올 겨울은 유난히 포근해서 그런지 봄도 참 빨리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밤은 아직 쌀쌀한 기운이 느껴져도 낮엔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때문에 올 봄은 유난히 빨리 지나간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원동 매화마을은 부산 근교에서 제일 먼저 봄을 알려주는 곳이라 매화가 피기라도 하면 시간을 내어서라도 봄풍경을 만끽하러 가곤합니다. 그런데 그림 하나 하나 찬찬히 보고 있는데 캐리커쳐를 그리기 위해 줄 서 있는 여자분 몇 명이 이러는 것입니다. " 난.. 공짜로 그릴 수 있겠다 " 라고....그때 눈에 띈 문구 ..... ' 못 생긴 사람은 꽁짜 ' 그 글씨를 본 울 남편 대뜸 이러는 것입니다. " 니도 줄서라.. 꽁짜로 그려준데.." 라고.... 헐..... 하여간 즉석 ..

생활속 기사 2014.04.08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인 매화향이 가득한 순매원..

매화향이 일품인 순매원 한달에 한번 남편과 오붓하게 여행하는 날이라 그런지 며칠 춥던 날씨도 포근하게 감싸주는 멋진 휴일이었습니다. 봄이라 어느 지방에 꽃 구경을 갈까 며칠 고심하다 원동 매화 축제로 유명한 한 순매원을 선택했습니다. 나름대로 부산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택한 이유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원동 매화축제는 다음주 24일~25일에 열리지만 그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구경은 커녕 교통체증으로 인해 피곤할 것 같아 미리 갔다 오기로 맘 먹었습니다. 역시나.. 생각했던대로 축제를 일주일 앞 둔 원동 순매원 주변엔 매화를 구경하기 위해 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답니다. 교통경찰이 여럿 보이길래 전 이번주가 축제기간인 줄 알았다는... 축제기간도 아닌데 날이 포근해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

경상남도 2013.03.19

원동의 아름다운 매화마을...아름다워요~

봄이 성큼 다가왔다. 아직 꽃샘 추위지만 오늘 매화마을에서 본 봄의 향기는 벌써 봄이 왔다는 것을 알리고 있었다. 영남의 봄은 남쪽지역 꽃들이 서막을 장식한다. 매화, 벚꽃등이 만발하면서 봄 축제의 소식을 알려준다. 원동의 한마을의 매화마을은 벌써 봄을 알리고 있었다. 눈송이처럼 활짝 핀 매화는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웠다. 매화는 흰색, 분홍색,노란색의 여러 색깔로 더 화려한 봄을 알리고 있었다. 매화마을에서 선로.. 낙동강을 배경으로 열차가 달리는 모습은 정말 멋지다. 열차가 이 매화마을을 지나갈 때마다 아름다운 장면을 사진기에 담기위해 많은 분들이 이 곳에서 열차만 오기를 기다린다. 그 모습 또한 또하나의 볼거리이다. 때마침 열차가 진동을 울리며 매화마을을 지나가고 있다. 이곳은 일몰도 너무 아름다..

경상남도 2008.04.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