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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마을 2

어릴적 추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동피랑 마을

통영의 바다가 그대로 보이는 동피랑마을 벽화가 아름다운 동피랑마을 부산에서 살지만 참 희한한게 여행을 하다 보면 바다가 인접한 곳을 자주 여행하게 된다. 아마도 바다는 사람의 마음을 휠링하는 뭔가를 품고 있는 것 같다. 얼마전 경상남도를 여행지로 삼아 몇 군데를 다녀왔다. 사실 새로운 곳을 가야함에도 늘 가던 곳을 한번 더 찾게 되는 것은 아마도 여행했을때 그 느낌을 잊지 못함이 아닌가싶다. 추억은 늘 새롭듯이 여행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여행지로 선택된 곳 중 한 곳은 바로 통영이다. 예전엔 통영까지 가는데 시간이 제법 많이 걸렸지만 지금은 한시간 30분 정도면 여유롭게 도착할 수 있는 여행지가 되었다. 통영 동피랑 마을에 오기 전 이곳저곳 구경을 하다 보니 늦은 오후에 도착하게 되었다. 그..

경상남도 2013.08.29

벽화마을에서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일들..

 정말 오랜만에 남편과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평소 여행을 자주 갈때와는 달리 더 설레이고 좋았습니다. 우리가 이번 봄 여행지봄로 정한 곳은 가가대교를 지나 거제도와 통영입니다. 봄의 문턱에 한층 다가와서 그런지 날씨도 무척 쾌청하고 따뜻해 봄내음까지 느껴진 여행이었답니다. 그런데 여행중에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오늘 여행기행문보다 먼저 기사거리와 여러분과 만나뵈려 합니다. 오늘 제가 할려는 말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할 내용일거라 감히 생각하고 적어 봅니다. 통영은 한국의 나폴리항이라 할 만큼 우리나라에서 참 아름다운 항구입니다. 그런 항구에 예전과 달리 얼마전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아름다운 벽화마을 덕분이지요. 평소 우리가 보..

생활속 기사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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