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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4

도서관에서 나오는 돈까스 정말 대박!

해운대 도서관 식당가에서 나오는 돈까스 요즘 하루 24시간이 짧다고 느낄 정도로 정신없이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늦다고 시작할때가 빠르다라고 하지만 지금 그 말을 되새기며 생각해 보면 몇 년 전만 지금처럼 했으면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고수가 되어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하여간 열심히 노력하며 산다는 것 자체에 희열과 즐거움 두 가지를 다 느끼고 사는 요즘입니다. 이번 달 부터 약 3개월 기간 동안 영어, 중국어 회화를 배우고 있습니다. 원래는 영어, 중국어를 체계적으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아무래도 내년에 이사를 가면 꼭 필요한 외국어일 것 같아 시간을 쪼개어 듣고 있어요. 뭐..그렇다고 비싼 돈 주고 듣는건 아니구요. 우연히 좋은 기회가 있어 도서관 평생교육원에서 무료로 ..

생활속 기사 2014.09.19

도서관에서 빌린 책 " 이건 아니잖아! "

도서관에 빌려 온 책 내용을 보다 화가 난 이유.. 카페를 창업하기 위해 이것저것 준비하는 일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커피 한 분야만 해도 정말 배우면 배울 수록 너무 할게 많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하나씩 열심히 배워 나가면 나중엔 커피의 달인까진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커피에 대한 지식은 자연스럽게 습득이 될거라는 생각으로 늦은 나이임에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이왕 커피를 배우는 김에 이번 참에 바리스타 자격증도 하나 따려고 독학을 하고 있는 필자입니다. 오랜만에 찾은 도서관입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32도가 훨씬 넘는 기온에 숨이 턱턱 막힐 지경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름 큰 꿈을 안고 있으니 이 정도 더위쯤은 문제가 안 될 것이라 생각을 했지만...

생활속 기사 2014.07.14

" 이게 뭡니까! " - 쓰레기장이 되어버린 달팽이도서관.

지금으로 부터 2년전 도심 속에 있는 한 달동네(http://blog.daum.net/pgs1071/15882587 )를 우연히 접했습니다. 이름도 너무나 이쁜 물만골이란 마을이었지요. 그런데 어제 화창한 날씨에 봄 분위기에 황령산가는 길에 잠시 물만골에 들렀다가 마음이 착 가라앉아서 집에 돌아 왔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의 꿈이 담긴 도서관이 완전 엉망으로 방치되어 있는 모습을 봤기 때문입니다. (엉망이 된 물만골의 달팽이도서관 모습.) 어제 물만골에 올라갈때만 해도 기분은 화사한 날씨만큼 마음도 좋았지요. 멀리서 좀 물만골의 달팽이도서관도 여전히 이쁜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물만골에 있는 유일한 도서관에 가까이 가자마자 ... 헐! 예전의 꿈이 가득히 담겨 있는 달팽이도서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

생활속 기사 2010.04.14

소음으로 들려요~~ㅡ.ㅡ;;

얼마전 병원에 친구 병문안을 갔었습니다. 친구랑 이야기를 병원로비에서 나누는데, 밖이 너무 시끄러워서 제대로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 그래도 간만에 만난 친구라 밖의 소리에 신경끊고 얘길 나눈다고 얼마나 둘이서 평소보다 조금더 크게 말했던지.. 목이 다 칼칼했답니다. 친구랑 얘기를 마치고, 집으로 가기위해 차를 타고 가려니까.. 아직도 확성기에 대고 과일을 파는 아저씨는 ' 병원앞 확성기 사용금지 '란 문구가 뻔히 있는데도, 계속 시끄럽게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녹음이 되어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반복해서 틀다보니.. 듣는 사람도 거의가 소음으로 들리게 되더라구요.. 정말 다른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는 아저씨.. 내가 멀어져 갈때까지 그 확성기소리는 계속 울렸습니다.ㅡ.ㅡ.. 이렇게 다른사람들에게..

생활속 기사 200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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