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능친 수험생들 모두 고생했어요... 학창시절엔 정말 공부에 찌들려서 그런지 그당시 제일 하고 싶은게 뭐냐고 물으면 절대적으로 전 잠 실컷 자는거라 했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좀 다른가요?!...... 여하튼 우리나라처럼 경쟁이 치열한 나라도 없다고 하니 가히 그 현실이 몸소 그대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참..제가 왜 이런 서두를 날리고 있는지 궁금하죠... 그건 바로 요거..요거...사과때문입니다. 평소 우리가 먹던 사과랑 좀 다르죠... 모양은 동그랗지 않고 네모나고.... 합격이란 글귀가 선명하게 찍혀 있고..... 대학 졸업때 쓰는 사각모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누가 봐도 한번에 딱 알 수 있는 그런 부적이라고나 할까요..... 요거..요거...특이한 사각형 모양의 합격이라고 선명하게 찍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