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예약해 놓았던 서울여행....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요... 가는 날 부터 미세먼지가 가득한 서울의 풍경이었습니다. 카페 미팅건도 있고 여러가지 볼 일도 보러 가는 짧은 1박 2일 기간 동안 서울의 공기는 예전에 여행 했던 모습과 너무도 달라 적잖게 당황한 여행이었네요... 그나마 이틀 동안 미세먼지때문에 고생 좀 했지만 서울이나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은 정말 건강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미세먼지가 적정 수준까지 수치가 나오면 서울의 대중교통은 무료 16일 아침에 서울에 도착했을때도 공기가 너무 안 좋았는데...오후가 되니 행정안전부에서 안내문자가 발송되었습니다. 미세먼지 비상조치가 발령된 17일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을 권하는 문자였지요..방송에서만 보던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