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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의 특이한 벨소리에 빵터져! - " 이런 벨소리 처음이야.."

주문 벨소리가 특이한 노랑통닭집주말 오랜만에 바람도 쐴겸 남포동에 구경을 갔습니다. 늦은시간인에도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역시 부산 최고의 번화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가게 일에 매일 매여 있다보니 이렇게 밤 늦은 시각이 되어야 남편과 오붓하게 데이트를 할 수 있네요...여하튼 돌아 다닐 수 있을때 돌아 다니자는 남편의 말에 솔직히 피곤해도 나가는 편입니다. 이곳저곳 구경을 하다 남편과 남포동의 한 치킨집에 갔습니다. 늦은시각이지만 워낙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시간이 문제가 안되네요...ㅎ.. 여하튼 우린 치킨에 맥주 한잔으로 오늘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종업원이 와서 메뉴판을 먼저 놓고 갔습니다. 집에서 자주 치킨을 시켜 먹다가 가게에서 먹으려니 메뉴가 다양..

생활속 기사 2013.11.05

치킨을 현금으로 사 먹을때와 쿠폰으로 공짜로 먹을때랑 이렇게 달라!

치킨을 너무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일주일에 2~3번은 배달시켜 먹습니다. " 어제 돼지고기 먹어 놓고 또 닭.." " 그랬나?!...ㅎ" " 으이구..지금 치킨 시켜 주까? " " 니 안 물꺼면 시키지 말고.." " 뭐라하노..." 울 남편 늘 이렇듯 치킨이 먹고 싶을때 은근히 저보고 떠 보듯이 애교스럽게 넌즈시 묻곤 하지요. 사실 먹고 싶고 생각이 나기때문에 묻는다는 것을 잘 알기에 왠만하면 남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시켜서 먹곤 합니다. " 자기야.. 오늘 치킨 먹으면 쿠폰 다 모았네.. 크리스마스 맞춰서 그때 시켜 먹자 쿠폰으로.." " 그래.." " 아참.. 치킨오면 사진 찍어야겠다..사진 찍기전에 먹지마레이." " 갑자기 사진은 왜? " " 저번에 쿠폰으로 시켜 먹었을때 조금 차이가 나는 것 같아..

생활속 기사 2011.12.23

시골장터에만 볼 수 있는 장면..^^

"나! 새 아니죠.. "닭! 맞습니다.." 하하~ ㅎㅎㅎ... 새장안에서 닭~알도!..ㅋㅋ 원래 이곳엔 우아한 새가 있어야 되는데.. "치! 이미지 깨지넹~.." "맞어! 맞어..이~ 기 머꼬 ! 스타일 구겨지게 쓰리~.." 정말 특이하고 재미난 모습입니다.^^ 시골장터에 갔을때의 일입니다. 볼것도 많고 사람들 인심도 간만에 푸짐하게 느끼고 올 수 있는 시골장터.. 늘 정겨움이 가득한 곳이지요. 시장 구경을 다하고 나오는 길에 재미난 광경을 보고 얼마나 웃었는 지.. 시골이라함은 보통 닭을 많이 파는데.. 왠 새장에 닭이 있더라구요~.ㅎ 그렇다고 모든 새장에 닭이 있는것도 아니고... 잠깐의 시간이었는데 주인장의 재미난 장사에 한참을 미소 짓게 하였답니다. 시골장터는 이런 재미난 일이 있어 늘 정겨운 곳..

생활속 기사 2008.06.04

방송에 보도되는 우리의 먹거리..씁쓸한 내용...

해마다 음식점에서는 여러가지 일로 인하여 피해를 보고 있다.여름엔 횟집에 나도는 비브리오균에 의한 뉴스보도로 많은 횟집들이 손님이 뚝 끊긴 가게를 지키고 울상을 하고,조류인플루엔자가 뉴스에서 방송되면 오리, 닭집에 손님이 많이 줄어드는 게 현실이다.요즘 사람들 스스로의 건강을 정말 소중하게 여겨 잘 관리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말해준다.이렇게 한번씩 방송에 무엇 때문에 안좋다, 무엇 때문에 좋다..등 이런것이 방송되면 사람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음식에 대해 경계를 하고 신경을 많이 쓰는 추세이다.그만큼 사는게 많이 나아져서 옛날에 없어서 잘 못 먹었던 음식에 대해 지금처럼 다른사람의 말에 그렇게 까진 신경을 쓰진 않았는데,이제는 시대가 변함에 따라 우리가 먹는 먹거리도 삶의 일부분이 된 것은 확..

생활속 기사 200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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