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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 2

제주도의 생명의 숲이라는 사려니숲길 직접 걸어 보니...

비오는 날 가면 더 운치있는 사려니숲길 그 속으로.. 제주도에서 휠링하기 좋은 사려니숲길 만보를 걸으려면 몇km나 걸어야 할까? 제주도에 정착해서 살아 보니 제일 좋은 점은 아마도 공기가 참 좋다는 것이다. 알레르기로 많이 고생했던 나로써는 정말 이곳이 나의 두번째 새로운 인생을 준 곳이나 다름이 없다고 느낄만큼 지금은 알레르기에서 해방되었다.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내 몸은 제주도와 맞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요즘이다. 가게 일을 일찍 마치는 날에는 집과 그리 멀지 않은 숲길을 걷는 재미가 솔솔하다. 부산에서 살때는 하루에 10분 이상 걸었던 적이 있었나 할 정도로 잘 걷지 않았던 나다. 아마도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걷는 것 자체가 왠지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인지도 모른다. 지금 생각해 보면 건강..

제주도 2015.08.22

도심에서 본 참 '황당한 푯말!'

' 이 곳(전방)에 살고 있는 고라니가족(5마리 이상) 모습을 카메라에 감아 오시는 분에게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얌~? " ;; 얼마전에 경남 김해에 갔을때 본 조금 어이없고 황당한 푯말입니다. 이렇게 황당한 푯말이 있는 이 곳은.. 수로왕의 탄생 설화로 유명한 구지봉부근으로면적 44,911㎡ 인근에 차도와 아파트 단지가 접해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곳입니다. 이런 곳에 고라니가 살고 있다는 것도 신기한데.. 5마리 이상의 고라니가족 사진을 찍어 오면 상품까지 준다고 하니 좀 황당하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구지봉부근에 있는 푯말.. 제가 왜 황당한 푯말이라는 말로 표현했는지 위에 설명에서 본 것처럼 아무리 옛 사적지라해도 위치상 사람들이 많이 밀집된 곳(아파트촌)이고....

생활속 기사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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