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 동래점 연말이 되니 정말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세월을 잡고픈 마음이 커서 그런게 아닌가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각종 모임이 많은 시기라 더 분주한 마음이겠죠.. 어제 크리스마스는 모두 잘 보내셨는지요?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잘 보냈으리라 생각하고 오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며칠전 동래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예전과 달리 동래도 완전 밤에는 젊은이들의 거리로 탈바꿈 했더군요..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서면이나 남포동처럼 번화가인줄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조금은 젊어지는 느낌이 드는 마음을 안고 동래에 있는 한 모임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지인들과의 모임을 한 곳은 바로 노랑통닭집입니다. 늦은 시각까지 영업을 한다길래 여유로운 마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