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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 있는 바닷가 3

[포토] 낭만이 가득한 해운대 해수욕장 새벽풍경...

마치 대낮처럼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 해운대 해수욕장의 새벽 풍경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늦은 밤이면 10대와 20대가 많았는데 요즘엔 연령층이 다양합니다. 그 이유는 새벽이 되면 해운대 해수욕장은 다양한 문화의 장으로 볼거리가 많다는 점입니다.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열정이 가득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분들이 많이 오시고... 노래도 다양한 레파토리의 구성으로 모두가 자연스럽게 걸음을 멈추게 하는 곡들이지요. 거기다 다양한 분들이 공연을 하는데요. 힙합을 하는 분을 비롯해 악기를 연주하는 분 그리고 마치 클럽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분들까지 구경할게 많아 정말 새벽이라 넘 좋다라는 말이 절로 납니다. 새벽이 아니면 이런 멋진 공연을 솔직히 보는게 쉽지 않지요. 거기다 젊은 청춘들..

부산 2013.07.21

조용한 해수욕장을 찾으신다면...

이번주가 피서가 막바지에 이르는 피크 기간입니다. 보통 7월말에서 8월초에 거의 70% 가 휴가를 다녀왔을 텐데요.. 아직 안가신분들이나 이번주 광복절과 주말이 겹쳐 시간이 되시는분들은 이번달 마지막 피크휴가가 될 듯 합니다. 전 요번에 휴가를 송정해수욕장에 3일 다녀왔습니다. 부산에 많은 해수욕장이 있지만 제가 송정을 택한 것은 다른 곳보다 조용하고 시내와 바로 연결되어 이곳을 선택하였답니다. 사실 해마다 송정을 오긴 하지만..ㅎ 저번주도 사람이 엄청 붐볐답니다. 8월초가 원래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송정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래도 해운대해수욕장에 비하면 거의 없다고 봐도.. 이번주 내내 부산은 구름만 조금끼고 맑다고 합니다.. 기상청의 말에 의하면..ㅎ 하지만 그리 신뢰는..

생활속 기사 2008.08.14

해운대의 밤 풍경...(낭만의 바닷가..)

해운대의 여름바다의 밤은 낭만이 가득찬 젊음의 모습으로 물결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삼삼오오 백사장에서 친구들과 재미난 추억을 만들고 있고, 연인들의 다정한 모습은 시원한 파도소리와 낭만적인 바다의 운치가 어울어져 더 아름다운 밤 바다의 풍경을 연출시키고 있었습니다. 밤 늦은 시간인데도 연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영원히 기억되게 만드는 화가분들도 해운대바닷가를 지키고 있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였답니다. 밤이 깊어갈 수록 주위의 불들은 하나 둘씩 꺼지고.. 남은 불빛은 바닷가 주변의 아름다운 화장실의 조명이 해운대의 밤 바다를 환하게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올해 새로 단장한 해운대의 화장실의 모습은 다른 어느 곳의 조명보다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주고 있네요. 전혀 화장실이란 이미지가 느껴지지 않은 ..

부산 200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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