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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3

(현장취재)4대강 살리기 범시민 행동의 날 행사 현장.-'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오늘 (9월20일)은 4대강 살리기 시민 행동의 날로 부산 강변공원에 많은 시민들과 각계에서 유명한 분들이 대거 참석하여 ' 4대강 정비사업 중단과 강의생명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9월의 말인데도 날씨는 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햇살이 따가웠지만, 많은 시민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가족들과 함께 4대강 살리기 범시민 행동의 날에 참석하셨더군요. 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더이상 더럽혀지지 않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낙동강변 둔치에 모인 모습에 감동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민주당 대표(정세균)께서도 4대강 살리기의 행사에 참석해 많은 시민들과 한 목소리로 4대강 정비사업을 백지화를 하자는데 입을 모았습니다. 오늘 행사는 구포역에서 출발하여 낙동강 삼락둔치공원까지 약 30분 정도의 거리를 도보로 행진하..

매화향이 가득한 원동 매화마을의 봄.

원동 매화마을.. 매화꽃 내음에 흠뻑 취한 벌. 경남 양산 부근의 원동.. 아름다운 낙동강과 운치있는 철길이 있고, 무엇보다도 그와 어울어진 매화꽃이 만발하니 더 운치있고 낭만적인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그리고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곳이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원동 나들이를 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하구요. 봄을 제일 먼저 알려 준 원동의 매화.. 몇 주전에 갔을때는 꽃망울만 얼굴을 내밀더니. 지금은 매화가 화사한 모습으로 활짝 피어 마음까지 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매화가 만발한 주위에 한 가옥이 더 운치있는 모습이네요. 경칩이 지난 뒤라 더욱더 주위 곳곳에선 봄 분위기가 만연합니다.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에 낭만적으로 보이는 철길이 더 운치있는 분위기입니다. 매화가 만발하니 향기에 흠뻑 취하는 느낌이네요...

경상남도 2009.03.06

원동의 아름다운 매화마을...아름다워요~

봄이 성큼 다가왔다. 아직 꽃샘 추위지만 오늘 매화마을에서 본 봄의 향기는 벌써 봄이 왔다는 것을 알리고 있었다. 영남의 봄은 남쪽지역 꽃들이 서막을 장식한다. 매화, 벚꽃등이 만발하면서 봄 축제의 소식을 알려준다. 원동의 한마을의 매화마을은 벌써 봄을 알리고 있었다. 눈송이처럼 활짝 핀 매화는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웠다. 매화는 흰색, 분홍색,노란색의 여러 색깔로 더 화려한 봄을 알리고 있었다. 매화마을에서 선로.. 낙동강을 배경으로 열차가 달리는 모습은 정말 멋지다. 열차가 이 매화마을을 지나갈 때마다 아름다운 장면을 사진기에 담기위해 많은 분들이 이 곳에서 열차만 오기를 기다린다. 그 모습 또한 또하나의 볼거리이다. 때마침 열차가 진동을 울리며 매화마을을 지나가고 있다. 이곳은 일몰도 너무 아름다..

경상남도 200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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