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해수욕장 13

정겨운 부산사투리가 도배된 건물을 보니..

" 저게 뭐꾜? " " 뭔데..언니야?" " ㅋㅋ.. 광안리에 오랫만에 나왔더니 재밌는거 생겼네.." " 어데?.." " 옴마나...진짜네..ㅋㅋ" 어제 광안리에서 지인들과 함께 송년회 모임이 있었습니다.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지만 난.. 오랫만에 광안리 해수욕장의 겨울풍경을 남기위해 미리 동생과 함께 나왔지요.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넉넉한 겨울풍경을 사진기에 담고 있다 재미난 것을 발견했답니다. 그것은 바로... 부산사투리가 걸죽하게 적혀진 간판들이 즐비한 한 건물이었지요. 평소 광안리에 갔을때는 대부분 어두컴컴했을때 가서 잘 몰랐었는데.. 낮에 보니 나름대로 새롭게 신선한 모습이었습니다. 광안리 백사장에서 본 재미난 간판이 붙여진 건물.. 백사장에서 보다 재미있는 글귀가 적혀진 간판이 더덕 더덕..

부산 2009.12.25

(현장취재)제5회 부산불꽃축제 하이라이트 동영상.

올해 5번째 부산불꽃축제가 부산 광안리일대에서 화려한 불꽃쇼를 펼쳤습니다.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위에서 멋진 모습으로 100만명의 시민과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작년보다 더 화려한 모습으로 진행되었습니다.러브스토리란 주제로 45분 동안 펼쳐진 화려한 불꽃축제는 8만발의 불꽃이 발사되었습니다.그럼 17일 화려하고 아름답게 펼쳐진 부산불꽃축제 하이라이트 동영상 감상해 보십시요. ( 해운대 미포에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하이라이트만 모아 놓은 것이므로 꼭 마지막까지 보십시요.) * 제5회 부산불꽃축제 하이라이트 동영상. *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광안리해수욕장의 새벽 풍경...

주말이라 광안리에 밤 늦게 바람쐬러 나갔습니다. 밤 늦은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맡으며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삶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새벽이 될 수록 광안리는 젊은 연인,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이 모여 오손도손 앉아서 광안대교를 보며 낭만을 즐기는 분위기.. 휴가철이라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광안리를 찾으신 것 같았습니다. 부산은 한 10일째 폭염으로 저녁에도 열대야에 시달립니다. 그래도 바다가 주변에 많아 나름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백사장 주변에는 낮에 열심히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 바나나 보트가 쉬고 있고, 조그만 텐트로 쉬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네요. 정말 낭만의 바다 , 젊음의 바다처럼 밤 늦은 시간인데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저멀..

부산 200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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