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13

긴 원통과자 부스러기 없이 먹는 법

주부9단이 알려주는 톡톡 튀는 정보 마트에 가니 내가 좋아하는 원통과자가 50% 할인 들어 갔더라구요.. 이런 기회 놓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몇 개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흐흐흐~ 그런데 옆에서 보던 남편 하는 말..." 그거 묵기 힘들더만... 부스러기 가득 나오고.." 그런 남편의 말에 므흣 미소를 지었습니다. 왜냐하면 원통과자 부스러기 없이 먹는 나만의 방법이 있기때문이죠. 뭐... 남편은 원통과자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사든 말든 신경을 그닥 쓰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오늘은 원통과자 좋아하는 매니아 분들을 위해 어느 장소에서든 부스러기 없이 먹는 방법을 포스팅 해 봅니다. [ 원통과자 부스러기 없이 먹는 팁 ] 준비물은 A4 용지 한 장만 있으면 됩니다 뜨아...원통과자를 열자마..

라이프 2016.01.23

우리동네 허니버터칩은 이렇게 팔아요.

허니버터칩에 덤으로 과자까지 주다니.. 퇴근 후 잠깐 집 근처 마트에 들렀습니다. 8시도 안된 시각인데 촌이라 그런지 동네 주변이 깜깜합니다. 마트에 들린 날은 주말 저녁인데도 장보는 사람은 몇 명 없네요. 빨리 사가지고 집에 가서 우리도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샤샤샥 듭니다. 필요한 것을 사고 나오는데 한쪽 모퉁이에 전시된 이것........완전 보고 놀라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보고 놀란 것은 바로 매장에 진열해 놓자마자 없어진다는 바로 그 '허니버터칩'이었던겁니다. " 자기야...이거.....사자.." " 뭔데....헉....그거슨...... " 남편도 놀란 모습입니다. 그런데 허니버터칩에 뭔가가 붙어 있는 것을 보더니 이내 하는 말... " 비싼거 아니가? 과자 덤으로 하나 더 붙었네...

생활속 기사 2015.04.11

제주도에서 맛 본 허니버터칩 남편의 반응이 더 웃겨!

허니버터칩이 뭐길래? 제주도에 볼 일을 보러 왔지만 역시 제주도는 좋은 곳이다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 번이고 하게 됩니다. 빡빡한 도심 속에 살던 사람들이라면 더욱 그런 마음이 들 것 같아요. 제주도를 본격적으로 돌아 본 지 이틀째... 오늘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풍경도 나름 운치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어제는 여독이 조금 안 풀려서 피곤한 하루였는데 푹 자고 나니 본격적으로 제주도 곳곳을 다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트에 들러 필요한 것을 사고 나오려는데 카운터 앞에서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뭔가가 눈에 딱 띄었습니다. 그것은....그것은 ...바로 진열대에 구비해 놓자마자 없어진다는 그.......허니버터칩이었습니다. " 앗....저거슨...... 인터넷에서 사진으로만 봤던 그 .....

생활속 기사 2015.01.15

과대포장 과일도 예외가 아니네!

마트에서 싸게 구입한 키위에 실망한 이유 겨울이라 과일 가격이 그리 싸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마트에 가니 키위가 포장된 키위 묶음에 5,280원 하는 것입니다. 얼마전까지 키위 포장하나에 4,000원 가까이 하던거라 더 눈에 띄더군요. 아마도 명절이 지나 과일 가격이 내렸나 보다하고 넉넉하게 묶음 2개를 사 왔습니다. 그런데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먹으려고 키위 포장을 뜯는 순간 급실망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설명하기 전에 여러분들께 한번 물어 보겠습니다. " 묶음으로 된 키위 한 통안에 들어 있는 키위 개수는 몇 개일까요? " 라고..아마도 대부분 이렇게 말씀하실겁니다. " 6개요..' 네..맞습니다. 저 또한 평소 키위를 사 먹을때 한 통안에 들어 있는 키위 개수가 6개였습니다. 하지만 묶음으로 연결..

생활속 기사 2014.02.07

배추 한포기가 단돈 500원... 이런 일이!

마트에서 산 배추..그 가격에 놀라! " 뭐..물거 없나? " " 밥 주까? " " 아니..군것질거리 할거.." " 만들어주까? " " 아참...아니..됐다.. 니 내일 검진때문에 아무것도 못 먹제.." " 응.. 묵고 싶은거 만들어주께 말해라.." " 됐다.. 간식거리 좀 사 오지 뭐..." 내일 건강검진을 한다고 저녁9시부터 아무것도 먹지마라는 병원에서의 통보에 일찍 저녁을 먹었더니 남편이 출출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간식거리로 먹을만한 것을 만들어 준다고 하니 혹시나 만들면서 먹고 싶어서 제가 괴로울까봐 알아서 해결한다고 마트에 갔습니다. 그렇게 30여분이 지난 후 남편이 한가득 뭔가를 사 왔습니다. " 이기 다 뭐꼬..빼빼로데이라고 사왔는갑네.." " 아니.. 내 먹을거.." " 뭐?!..." ..

생활속 기사 2013.11.12

남편도 놀란 과자봉지 밀봉하는 방법- " 완전 대박이야! "

페트병을 이용한 남은 과자 밀봉 대박 간혹 집에 과자를 먹다가 남았을때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보통은 집게 같은 것으로 과자봉지 윗부분을 집게로 집어 보관하는 경우나 아님 락앤락에 부어서 밀봉하는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하지만 집게나 락앤락이 없어도 간단하게 과자봉지를 밀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그것은 바로 페트병을 재활용한 것입니다. "페트병으로 남은 과자를 어떻게 보관해? " 라고 의아하신 분들이 계실 듯 한데 오늘 제가 그 의문점을 확실히 풀어 드리겠습니다. 집에 페트병 굴러 다니는 거 한 두개는 갖고 계시죠?! ㅎ 먼저 페트병을 찾았다면 가위로 윗부분을 잘라 주세요. 아참.. 페트병 쉽게 자르는 법은 관련글 참고 하시공.... [페트병 자르고 싶은 모양대로 쉽게 자르는 노하우.] 그럼 윗부..

라이프 2013.05.28

간식으로 좋은 치즈스틱 1분만에 초스피드로 만들기.

치즈스틱 전자렌지로 만들기냉장고 정리를 하다 얼마전에 먹다 남겨 둔 치즈가 눈에 띄었습니다. 햄버거를 만들고 남은 치즈라 그런지 다시 햄버거를 만들어 먹긴 좀 그래서 치즈스틱을 만들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죠. 치즈스틱은 남편이 맥주안주로도 넘 좋아하는 간식거리입니다. 가끔 가게 마칠시간이 다 되면 간단히 남편과 맥주 한잔씩 하면서 안주로도 먹던 치즈스틱입니다. 그런데 치즈스틱이라고 하면 왠지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치즈만 있으면 치즈스틱 즉, 치즈과자를 만들 수 있기때문입니다. 치즈스틱이라고 해서 시중에 파는 과자로 생각하셨으면 땡...ㅎㅎ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즈.. 그냥 먹긴 좀 밋밋하다고 느낀다면 치즈스틱으로 만들어 한번 드셔 보세요. 완전 몸이 건강해..

요리 2013.03.04

산 정상에서 과자봉지를 꺼냈더니...

산 정상에서 과자봉지를 꺼냈더니.. 얼마전에 덕유산에 갔다 왔습니다. 무주스키장 부근에 위치한 덕유산은 겨울철 눈꽃축제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 날씨가 포근해 화려한 눈꽃은 보지 못했지만 운이 좋으면 볼 수 있다는 산정상에서 내려 다 본 운무는 눈꽃 못지 않은 멋진 아름다움이었습니다. 그런데 평소 등산도 잘 하지 않는 제가 어떻게 덕유산 산정상에 갔는지 궁금하죠.. 궁금하면 일단 500원 내시공.....ㅎㅎ 덕유산 정상에 가는 제일 빠른 코스는 무주스키장에서 바로 곤도라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뭐...덕유산 정상 향적봉까지는 가지 않지만 거의 정상에 가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곤도라에서 내려 30분 정도만 올라가면 정상이거든요...어때요..참 쉽게 정상까지 가죠.. 덕유산 정상..

생활속 기사 2012.12.26

부스러기 걱정없이 과자 먹으려면 이 방법이 딱이야!

[과자 깔끔하게 뜯는 방법] 간혹 밤 늦은 시간에 남편이랑 시원한 맥주를 한 잔 하면서 대화를 하곤합니다. 서로 일때문에 피곤한건 있지만 이런 시간을 가질때마다 피곤함은 어디론가 사라지지요. 오늘은 너무 늦은 시간이라 간단하게 맥주에 과자를 하나 먹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과자는 감자칩이나 오징어땅콩...늦은시간 부담스런 안주보다는 맥주 안주로 이만한 안주가 솔직히 없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뭐 물래? " " 감자칩.." " 알았다.." " 잠시만...내가 뜯으께.." 사실 제가 과자를 뜯으려는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그건 바로 부스러기없이 깔끔하게 과자를 먹기위해서이지요. 남편은 과자봉지를 뜯을때 거의 과자에 적어 놓은 뜯는 곳을 잡고 뜯거든요.. 그 방법은 솔직히 별로 좋은 방법이 ..

라이프 2012.09.04

눅눅해진 과자 바삭하게 만드는 노하우.

눅눅해진 과자 바삭하게 하는 법" 입구부터 자르라고 했더니...다 먹을것도 아니면서.." 잔소리를 되도록이면 안하려고 해도 그게 잘 안되는 아줌마의 심기..오늘도 별일도 아닌데 잔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남편은 결혼 후 지금껏 잘 고치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과자봉지를 뜯을대 윗부분을 가위로 자르는 것이 배부분 즉 과자의 중앙부분을 손으로 뜯습니다. 그런 모습을 우연히 목격할때는 잔소리를 해 댑니다. 사실 요즘 과자들 소형봉지보다는 대형으로 나오는 것이 많이 나오고 솔직히 큰 것이 쌀때도 있어 큰 것 위주로 구입할때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한번 뜯었다하면 다 소비하면 다행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엔 돌돌말아 보관해서 다음에 먹는 경우가 많아요..하지만 우리 남편처럼 중앙을 뜯어 버리면 ..

라이프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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