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근길에 만보기를 하고 다니는 일이 이젠 일상이 되었습니다. 하루에 만보이상을 걸으면 따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건강에 좋다는 말에 얼마전에 만보기를 구입해서 착용하고 다니지요. 며칠전에는 걷기대회에 나가면서 제일 먼저 챙긴 것도 만보기랍니다. 6km의 거리를 걷는 행사이기때문에 얼마정도 step이 나올지 엄청 궁금해졌기때문이지요. 사실 출근하면서 착용하고 다닌 만보기는 일을 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걸음이 되지 못해 늘 아쉬웠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마트에 갈때도 차를 가지고 가는 대신 만보기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이용하여 쇼핑을 하면서 평소 부족했던 운동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 6km 정도 걸으면 만보가 될까? " 하는 조금은 기대를 해 보며 걷기대회에 필수적으로 챙긴 것이지요.10시 정각에 출발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