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현미나 잡곡으로 밥을 할 때 쌀을 오랫동안 불리면서 하시나요? 그렇다면 이제 불리지 않고도 쉽게 밥 하는 방법 포스팅 해 보아요.
주부 9단이 알려주는 현미밥 맛있게 하는 법
현미밥 물에 불리지 않고 하기 전 쌀을 먼저 깨끗이 씻어 줍니다. 여기서 먼저 알아 둬야 할 게 있는데요. 쌀을 씻을 때는 먼저 물을 넣은 뒤 쌀을 넣어 씻는 겁니다.
왜?
그래야 밥솥바닥이 긁히는 일이 적어요. 뭐 볼에 쌀을 미리 씻어 옮기면 상관없겠지만....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쌀을 밥을 할 냄비나 솥에 넣고 씻을 겁니다. 아닌가요?! ㅎㅎ
쌀을 씻어 놓았다면 이제 압력밥솥에 밥을 합니다.
여기서 잠깐!
업력밥솥에 꼭 밥을 하셔야 하고요. 냄비로 밥을 할 때는 꼭 쌀을 불리셔야 합니다.
여기서 물에 불리지 않고 맛있는 밥을 하는 방법은 2번 압력밥솥에 하는 방법입니다. 압력밥솥의 추가 울라면 3분 ~4분 았다가 가스불을 끄고 김이 다 나갈 때까지 기다렸다 뚜껑을 엽니다.
1차 밥을 하면 이렇게 법이 설익은 상태인데요. 이 상태에서 물을 자작하게 부어 다시 밥을 합니다. 2차로 말이죠.
물의 양은 주걱으로 섞은 상태에서 자작하게 말이죠.
'자작하게' 란 말이 어려우신 분들은 위의 사진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물이 약간 보이는 정도의 양....
2차 밥 하는 것도 1차와 마찬가지로 추가 울리면 3분 정도에 줄을 끄고 김이 빠질 때까지만 기다려주면 됩니다.
완성된 현미밥의 모습입니다. 정말 촉촉하게 잘 되었죠. 불리지 않고 밥을 한 모습이라곤 믿기지 않을 거예요.
전 밥을 할 때 조금 넉넉히 해요. 이렇게 해 두면 며칠은 밥 할 필요 없이 편하거든요.
이렇게 많이 해 놓은 밥은 락앤락에 소분으로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 두거나 냉장실애 두고 먹기 직전에 꺼내 전자레인지에 돌려 갓 지은 밥처럼 먹어요. 이젠 딱딱한 잡곡이나 현미로 밥을 할 때 압력밥솥에 2번 돌려서 지어 보세요. 촉촉한 밥을 만나게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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