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의 밤 풍경...(낭만의 바닷가..)

zoomma 2008. 7. 6.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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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여름바다의 밤은 낭만이 가득찬 젊음의 모습으로 물결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삼삼오오 백사장에서 친구들과 재미난 추억을 만들고 있고, 연인들의 다정한 모습은

시원한 파도소리와 낭만적인 바다의 운치가 어울어져 더 아름다운 밤 바다의 풍경을

연출시키고 있었습니다.

밤 늦은 시간인데도 연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영원히 기억되게 만드는

화가분들도 해운대바닷가를 지키고 있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였답니다.





밤이 깊어갈 수록 주위의 불들은 하나 둘씩 꺼지고..

남은 불빛은 바닷가 주변의 아름다운 화장실의 조명이 해운대의 밤 바다를 환하게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올해 새로 단장한 해운대의 화장실의 모습은 다른 어느 곳의 조명보다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주고 있네요.

전혀 화장실이란 이미지가 느껴지지 않은 모습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의  휴가철에 제일 사람들 손을 많이 거치는 튜브..

잘 정돈된 모습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해운대를 찾아 젊음과 낭만을 만끽하고 가시겠지요..

낮에 보는 해운대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의 밤 풍경은 로맨틱하여 추억을

더 많이 담고 가기게 충분해 보였습니다.

세련된 주위의 풍경과 언제나 우리곁에서 자연의 모습을 예전과 다름없이

보여주는 바다의 모습에,사람들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추억을 늘 새롭게 만들어 갈 수 있는 해운대..

언제나 정겹게 느껴지는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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