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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송정해수욕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나의 추억이 묻어 있는 송정.
해운대해수욕장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차분한 이미지의 주위배경과 그리고 왠지 시골스러움이 묻어 있지만 지금의 현실에 맞게
낭만적인 분위기로 잘 꾸며진 가게들이 예전의 송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해운대해수욕장에 가면 화려한 비키니가 많지만 송정은 해운대와 바로 인근에 있는데도 비키니족보다는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수영하시는분들이 더 눈에 많이 띈다.ㅎ
이것 때문이라도 난 여름이면 송정해수욕장을 찾는 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몸매에 자신이 없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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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분위기의 백사장..
주말이면 사람들이 이곳도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많은 인파로 가득 하겠지만..
그래도 해운대에 비하면 여유있는 분위기의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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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늘 안전을 담당하고 계시는 119 수상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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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모임을 이곳에서 많이 한다.
특히 대학생들의 단합대회라던가, 회사에서 여름휴가 쉼터로 송정해수욕장을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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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해운대에서는 백사장에 절반이상을 파라솔이 자리잡고 있는데..
송정해수욕장은 여유롭게 파라솔을 설치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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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보트를 타는 피서객들..
정말 재미있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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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분위기의 송정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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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셔핑하시는 분들을 송정에서는 많이 볼 수 있다.
송정해수욕장에 배우는 곳도 있어 여름철이면 북새통을 이룰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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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모습을 보니 어릴적 아버지랑 놀던 때가 생각이 났다.
어릴적이지만 좋은 추억은 세월이 흘러도 절대 잊혀지지 않는게 사람인가 보다.
추억이 묻어나는 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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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여유롭게 보이는 해안가 풍경..
사랑하는 연인과 모래사장을 걸으면 정말 운치있겠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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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해수욕장은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조용하고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좋다.
그래서 난 여름이면 해운대보다는 송정을 자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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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비행하는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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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의 아름다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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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스포츠를 즐기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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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구비된 수상구조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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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보아도 송정해수욕장은 다른 해수욕장과 달리 조용하고 아늑하다.
무더위에 지친사람들이나 여름 휴가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은 이곳 송정해수욕장을 권하고 싶다.
특히 가족들이 오시기엔 정말 좋을 듯 ...
이번 휴가철 바닷가는 아름다운 풍경과 조용한 바다..
송정해수욕장이 어떠실 지..
아직 휴가지를 못 정하신 분들에 권하고 싶은 해수욕장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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