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기사

테이크아웃 커피뚜껑의 재미난 비밀..

zoomma 2013. 11. 10. 07:30
300x250

맥도날드 커피리드의 재미난 비밀

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커피가 자주 생각나네요. 볼일을 보고 가게로 오는 길에 맥도날드에 들러 햄버거와 커피를 테이크아웃했습니다. 집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가게에서 먹기로 하고 들고 왔네요... 몇 분 지났지만 커피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그래서 빨대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커피를 마시면서 갑자기 이걸 포스팅하면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사진 몇 장을 찍었습니다. 도대체 뭘 이야기하려고 그러는건지 궁금하시죠..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커피, 테이크아웃, 맥도날드

커피리드의 재미난 비밀


커피리드 일명 커피뚜껑을 보면 이렇게 홈이 두개가 파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테이크아웃을 했을때 솔직히 어느곳에 빨대를 꽂아야 할지 헷갈리기도 했죠. 괜히 뚫리지도 않는 곳에 빨대를 꽂느라 난리인 적도...ㅋ 여하튼 커피리드에 빨대나 입을 대고 그냥 먹을 수 있는 곳은 바로 맨 앞쪽의 홈이 파인 부분입니다.


요렇게...... 그런데 입을 대고 먹던 빨대를 꽂아 먹던간에 구멍을 뚫은 곳이 위로 올라와 불편하지 않으셨나요?


저처럼 커피를 먹는 내내 신경이 쓰여 손으로 뜯거나 하진 않으셨는지...ㅎ 아마도 저처럼 커피가 나오는 부분에 너덜너덜 움직이는 부분을 뜯은 분도 아마 계실것 같아요...아님 말공...ㅋ 여하튼 그렇게 힘들게 뜯으셨다면 이젠 그러지 마세요..

커피리드(뚜껑)의 맨 앞에 홈파인 부분이 아닌 바로 뒤에 홈파인 부분을 이용하면 되니까요... 앞 부분의 너덜너덜했던 것을 뒤의 홈파인 부분에 꾹 눌러 고정하면 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요렇게 고정해서 입을 대고 먹어도 편하고 빨대를 꽂아 먹어도 편리하게 말입니다.


뭐... 아시는 분들도 아마 계실 것도 같지만 제 생각엔 앞부분을 그대로 너덜너덜 한채로 커피를 마신 분들도 은근 많을거라 오늘 재미나게 포스팅 해 봅니다.


작고 소소한 커피리드(뚜껑)의 비밀 어떤가요..알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몰랐다면 조금은 불편하게 커피를 마셨겠죠.. 요즘엔 커피를 들고 다니며 마시는 분들이 많기때문에 만약 몰랐다면 알아두면 정말 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을겁니다. ^^*



300x250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