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세척 위생적이게 하고 싶다면?

주부9단이 알려주는 텀블러(보온병) 세척법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텀블러 정말 인기만점이죠. 환절기때는 따뜻한 차를 가지고 다니며 자주 마시는게 좋다고 하니 외출할때 텀블러 꼭 챙겨 나가세요. 오늘은 사계절 사용하지만 정작 관리 소홀하게 되는 텀블러 간단히 세척하는 법 포스팅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텀블러 뿐만 아니라 보온병도 해당되니 알아 두면 정말 유용할겁니다. 참고로 평소에 사용하던 텀블러나 새 텀블러도 함께 세척해 보아요.

 

할인가로 싸게 주고 산 새 텀블러 보니 기존에 있던 텀블러 세척도 하고 싶어짐~ ㅋㅋ

자....그럼 텀블러 세척 꼼꼼히 해 볼까요.

[ 주부9단이 알려주는 텀블러 (or 보온병) 세척법 ]

 

필요한 것은? 베이킹소다, 식초

 

텀블러 뚜껑을 분리해 주세요

 

준비한 베이킹소다를 텀블러 통과 뚜껑에 솔솔 뿔려 주세요. 베이킹소다의 양은 작은티 한스푼이면 됩니다.

그리고 베이킹소다를 뿌려 놓은 텀블러 통안에 식초 한 스푼 (숟가락 기준)을 넣어 주세요. 그럼 뽀글뽀글 반응이 일어 나니 놀라지 마시공...

식초를 넣은 상태에서 뜨거운 물을 텀블러 통과 뚜껑 부분에 잠길 정도로 부어 주세요.

뜨거운 물을 넣은 뒤 약 20분 후에 텀블러 씻는 전용 솔이나 스펀지를 이용해 세척해 주면 찌든때가 깔끔하게 사라집니다.

 

잘 헹군 텀블러는 물기 제거를 위해 소쿠리에 올려서 건조해 주심 됩니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만으로 이렇게 깔끔하게 세척이 가능합니다.

 

텀블러 (or 보온병 ) 세척은 하루에 한 번 제가 알려 드린 방법대로 하심 정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물로만 헹구거나 세제를 묻혀 그냥 닦는데 그렇게 할 경우 세제가 남아 있는 경우도 생기니 위생적으로 관리를 하실려면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세척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