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구멍난 양말 그냥 버리지 마세요!

zoomma 2016. 10. 7. 20:01
300x250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버리는 양말 활용법 ..대박이야!

며칠전 태풍으로 인해 베란다 청소를 오늘에야 하게 되었네요... 소소하지만 할 일이 너무도 많은 우리 주부님들 정말 울트라캡숑이 되어야 하는게 맞나 봅니다. 제주도에도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부산, 경남도 정말 많은 피해로 인해 힘들었을겁니다. 빨리 복구가 되었음하는 먼저 가져 봅니다. 


구멍난 양말을 활용해 청소를 해 볼까 합니다.



며칠전 태풍으로 베란다에 물이 들어 와 난리도 아니었지요. 튼튼한 이중창문이었지만 세차게 내리치는 빗줄기는 감당이 안되었나 봅니다. 하여간 유리창이 파손 안된 것만 해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나니 온 집안이 흙먼지가 폴폴 나는 듯요.. 청소기를 돌리고 닦고 했지만 정작 문을 열고 환기하는 베란다 청소는 하지 못해 오늘 하게 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베란다 창틀.....



먼지와 얼룩이 덕지덕지... 요 부분을 구멍난 양말로 깨끗이 닦아 보겠습니다.



창틀 닦기로 딱인 구멍난 양말!



물기와 먼지가 가득한 창틀에 양말을 꾹꾹 눌러서 넣어 주세요.



그리고 화살표 방향으로 밀어 주기만 하면 깨끗이 창틀이 닦입니다.



틈 사이에 나무젓가락을 넣어 닦지 않아도 깔끔해진다는 사실...



나머지 창틀도 같은 방법으로...



닦기만 하면 완전 먼지등 각종 이물질이 없어집니다.



정말 간단하게 청소가 되죠..



닦기 전과 후 비교사진 잠깐 들어 가실게요.



확연한 차이가 나죠!



창틀 사이로 들어 온 각종 먼지 초스피드로 해결했습니다.



이제 구멍이 나고 낡은 양말 버리지 말고 청소용품으로 한 번 사용하고 버리세요~



창틀을 닦은 흔적이 양말에 고스란히...



버릴땐 양말을 뒤집어서 쓰레기통에 버리면 끝...... 청소도 간단히 할 수 있고 버릴때도 간단하게 정말 괜춘하죠... 소소한 팁이지만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는 꿀팁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인해 많이 힘들지만 우리 파이팅 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갑시다. 파이팅!

300x250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