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가 많이 남았을때 이렇게 보관해 보세요!
감자, 고구마를 너무도 좋아 하기에 작은 박스지만 한 박스씩 구매하는 편입니다. 그런데......고구마와 달리 감자는 싹이 나기 전에 다 먹어야 하는데 사실 매일 감자반찬만 해 먹는게 쉽지 않죠...그렇게 날짜만 가다 간혹 감자에 싹이 나기 시작하면 엉겹결에 빨리 해 치우곤 하죠..오늘은 감자가 집에 많이 남았는데 처치 곤란하다면 이 방법 한번 해 보시라고 포스팅 해 봅니다.
[ 감자가 많이 남았을때 관리 방법 ]
제일 먼저 감자를 깨끗이 씻은 뒤 감자에 난 싹을 완벽히 제거해 주세요.
물론 감자껍질을 다 벗긴 후....
싹이 난 부분을 과감히 파서 제거해 주는 걸로~ 요렇게 깔끔하게...
이제 감자를 볶음밥할때의 채소썰기로 작게 썰어 주세요.
요렇게...
이제 물이 팔팔 끓을때 잘게 썰어 놓은 감자를 넣어 한소쿰 끓여 주세요.
팔팔 끓으면 거품이 나오는데 이 거품을 주걱을 이용해 제거해 주시고...
한 번 데친 감자를 찬물에 깨끗이 헹궈 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은 물기를 뺀 후 비닐봉지에 넣고....... 마무리로 락앤락에 넣어 밀봉합니다.
밀봉한 감자는 냉동실에 보관하면 1주일 정도 더 보관 후 드실 수 있어요.
전 이렇게 데친 감자는 볶음밥 할때 넣는데요... 채 썬 채소와 함께...
끓는 물에 데친 감자를 넣고 기름에 한 번 볶은 뒤....
밥을 넣고 볶아 주면 맛있는 볶음밥 완성!
감자가격이 저렴하다고 많이 구입해 놓았다가 싹이 많이 나서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을겁니다. 이제 감자가 많이 남았다면 껍질을 제거한 후 채 썰어 한 번 데쳐 놓으세요. 그럼 각종 요리할때 넣으면 괜찮아요~물론 볶음밥용으로만 말고 된장국에 넣을 크기, 채 볶음할 크기로 나뉘어서 썰어 두면 다양한 요리에 넣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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