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컨셉의 카페 - 옐로우카페

바나나맛 우유를 컨셉으로 한 재미난 카페에 가다

어릴적 목욕탕에서 자주 먹었던 바나나맛 우유...지금도 우유를 보면 그 시절 추억을 잊을 수 없습니다. 작은 우유 한 병의 추억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소중한 추억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보네요...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에 재미난 컨셉의 카페가 생겼다길래 다녀 왔어요.... 요즘엔 사드의 영향으로 인해 중국인들이 발길을 끊어서일까요..그 덕분에 국내관광객이 많이 늘어 개인적으로 좋긴해요... 우리가 갔을때도 수학여행 온 학생들로 중문관광단지에는 북적한 분위기였어요..물론 그 주변에 위치한 옐로우카페 역시 북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추억의 단지우유 바나나맛 우유

옐로우카페의 컨셉은 노랑노랑 바나나맛 우유 컨셉 그자체예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분위기로 재미나게 즐기는 그런 카페였어요.

카페와 각종 액서서리를 파는 곳과 재미난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었어요..

오호~~~ 황금 바나나우유 작품...요런건 누구나 갖고 싶은 것이겠죠...

귀걸이도 단지우유 모양

재미나게 꾸며 놓은 곳 전체도 미니어쳐 단지우유 즉, 바나나맛 우유가 있어서 재미났어요.

열쇠고리.......... 햐....... 갖고 싶당....

이쁜것들이 많아서 안 찍을 수 없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카페

카페 내부도 재미나게 꾸며져 있어요...평일이고 비도 오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카페를 찾아 오셨더군요...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바나나 쉐이크예요... 노랑노랑 귀여운 컵 홀더

참고로....... 요기...... 악세사리 파는 곳 안쪽에 재미난 공간이 있어요... 단지우유 즉, 바나나맛 우유 미니어쳐가 작품 곳곳에 숨겨져 있는데 너무 귀엽고 앙증 맞더군요....아이들이랑 가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해요.

다양한 테마공간 뿐만 아니라 각종 체험도 이곳 카페에서 열린다고 하니 자세한건 옐로우카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될 듯요...하여간 노랑노랑 카페 전체의 컨셉도 편안한 느낌을 들게 했지만 무엇보다도 요즘 잘 먹지 않는 우유라는 컨셉을 활용한 카페라 독특하고 재미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