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천혜의 낚시터로 이름난 강진 마량항..

zoomma 2009. 2. 1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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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마량항의 아침풍경.

 

전라도를 여행지로 정해서 다니다 보면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듯 하다.

조용한 시골 풍경과 어촌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복잡한 도심에서 느끼지 못한 여유까지 느끼며 여행할 수 있어

난 전라도여행이 다른 어느 여행지보다 더 좋다.

아직 많이 발전되지 않아 조금은 불편한 곳도 있지만 예전에 비하면 나름대로

시대에 맞게 이제 조금씩 변하는 것 같기도 하다.

전라남도에 위치한 강진에 위치한 마량항..

언제가 두어번 지나가는 길에 잠깐 들린 곳인데..

내 기억으로는 나름대로 좋게 기억되었나보다.

예전보다 많이 발전된 마량항을 보니 새롭기도하다.

 

마량항은 광주에서 강진을 지나 우리나라 서남부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완도 다도해 및 제주도를 연결하는 청정해역으로 돔, 농어, 우럭등 바다낚시의 보고이다.

이곳은 장 급 여관 5개소와 여인숙 3개소 및 텐트설치가 가능하며

 '95년 7월 말경 전국 낚시대회 가 개최되어 전국각지의 많은 낚시꾼들이

다녀가 인기가 높은 천혜의 낚시터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출처.)

 

 

 

아침일찍 일어나 조용한 어촌의 신선한 공기를 맡으며 바닷가의 풍경을

감상하니 세상의 모든것을 가진 듯 가슴이 벅차 오른다.

 

 

 

조용한 어촌의 아침풍경..

낭만적이기까지하다.

 

 

강진 마량항의 풍경.

 

 

 

강진은 도자기로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인지 등대주위의 가로등이 도자기모양을 하고 있다.

제법 기품이 있어 보이는 가로등이다.

 

 

마량항의 등대.

 

 

 

마량항에서 바라 본 아름다운 까막섬.

 

마량항..

 

옛부터 천혜의 항구 마량은 제주를 오고 가던 관문으로

시작하여 해상에서 쳐들어 오는 중국과 일본의 적을 막기위해

군사항이 되고 제주에서 기른말을 육지로 실어 올때 마량항에서

내려서 육지에서 적응시켜 중앙으로 올리는 역활의 임무를 맡았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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