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방에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 2가지 ]
첫번째는 간고등어 소금간 쉽게 빼는 방법입니다.
소금간이 되어 있는 간고등어 이렇게 소금기를 빼 보세요~ 알고나면 완전 유익하실겁니다. 먼저 준비할 것은 쌀뜨물인데요. 쌀뜨물은 쌀을 씻고 두 번째 물을 사용하면 됩니다. 간고등어를 물에 담궈 둘거라 나름 깨끗한 것으로....
그럼 얼마나 쌀뜨물에 담궈야 할까?
약 30분 정도 담궈두면 간이 삼삼하니 괜찮아요. 저염으로 평소 음식을 드신다면 조금 더 담궈 두셔도 될 듯 해요.
소금기 팍팍 제거된 간고등어 이제 구워 볼까요. 굽기 전에 티슈를 이용해 고등어에 있는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물기 제거 후 고등어를 구우면 기름이 마구마구 튀는 일이 없어요. 참고로 카레나 전분을 묻혀 굽는 방법도 괜찮아요.
기름을 넣은 후 달궈진 후라이팬에 구우면 더 바삭하니 맛있답니다.
하나도 흐트럼없이 잘 구워진 고등어입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하하~
이제 두 번째 주방에서 알아 두면 좋은 정보입니다.
신김치를 담아 뒀던 락앤락통 냄새 제거하는 방법이예요... 신김치를 다 먹고 나니 통에서 김치 냄새가 스물스물~~~~ 이럴때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보세요...요즘 집에서도 커피 많이 내려 드시잖아요.. 커피찌꺼기 버리지 말고 김치냄새 솔솔나는 통에 넣어 냄새 제거해 보세요.
락앤락통에 커피찌꺼기를 넣은 뒤 물을 가득 담아 위 아래로 한번씩 뒤집어 주세요.
그리고 이 상태로 약 10분 만 두세요. 그럼 씻을때 김치냄새가 나지 않아요. 우리집은 김치로 요리를 자주 해 먹다 보니 늘 김치통을 씻을때는 이 방법으로 합니다. 아참.... 커피찌꺼기로만 씻는게 아닌 마지막은 세제를 넣어 씻어줘야 한다는거..........
커피찌꺼기가 냄새를 흡수해 버리니 이제 또 다시 락앤락통 새 것처럼 말끔해졌어요.
깨끗이 씻어 잘 말려 사용하면 김치냄새 안녕~~~~~ 별거 아니지만 알아 두면 좋은 생활정보 자주 활용될 수 있으니 체크해 두세요~~~ 즐거운 주말인데 제주도는 비가 많이 와요...힝....... 가을비 치고는 너무 많이 와 속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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