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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로운 바다풍경 - 김녕 청굴물 ]
휴일 잠깐 바람도 쐴겸 가까운 곳에 드라이브를 했다. 위드코로나가 시행된지 한달도 안돼 다시 4단계로 격상 그저 답답하다. 조금만 내 자신과 서로를 배려한다면 참 좋으련만 ..
답답한 현 시국에 인적이 드물었던 한 곳을 찾았다. 여름이면 사람들로 북적였을 이곳도 추운 겨울이 되니 한적해졌다. 그런 이유에서 더 여유롭게 바다를 즐긴 것 같다.
참 독특하고 이쁜 청굴물 .. 요즘 핫하다는 어느 인싸장소 못지않을 듯 하다.
따뜻한 계절이면 걸어서 여행하는 분들이 많이 들러 보는 곳 .. 오히려 지금이 보기에 딱 좋아 보였다.
물이 빠지면 사실 그리 이쁘지 않다. 그래서 일부러 이 풍경을 보기 위해 만조시 찾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난 이것저것 생각없이 갔다가 본거라 행운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빨리 코로나19가 잠잠해져 예전처럼 일상으로 돌아갔음하는 바람이다.
김녕 청굴물에서 12월 어느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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