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과 휴일 어디서 멋지게 보낼까?...
고민하지 마세요..ㅎ
위의 사진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
울산에 있답니다.
오잉?
:
이곳은 울산시 서생에 위치한 간절곶이라는 곳입니다.
물론 부산 근교나 경남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아하!~.
하실 곳이지요..
간절곶 건너편에는 이렇 듯 작은 어촌마을의 모습을
낭만적이게 보여주고 있답니다.
낚시 좋아 하시는 분들은 배를 빌려 타고
떠나고 싶겠네요..ㅎ
방파제 부근은 이렇게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건너편 간절곶을 보면 하나의 작은 섬처럼
보인답니다.
푸른 파도와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내 마음을 더 감성적이게 만드네요..
간절곶이란 어떤 곳인지 잠시 알아 볼까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의 간절곶은 매년 1월 1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수 있는 곳으로
해송과 잔디밭이 잘 꾸며져 빼어난 경관과 파도가 일품입니다.
세찬 조류에 일렁이는 바다 위로 가슴 속 깊은 곳에 감추어 두었던 욕망을 토해낸 듯한 붉은해가
솟아오르는 장면은 가히 일품이며,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새롭게 단장한
등대와 밀레니엄전시실, 해맞이조각공원의 조각 품들은 일출 외에 또 다른 볼거리가 되고 있답니다.
고운 모래를 자랑하나 잘 알려지지 않은 나사해수욕장에서는 가족들과 오붓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싱싱한 회를 맛 볼수 있고 나사등대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일몰 또한 장관이랍니다.
이날 나사해수욕장은 바람이 많이 불어 해수욕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어서 저도 수영은 못했답니다.
이곳이 바로 간절곶에서 사진 촬영을 가장 많이 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각종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연인이나 가족들이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 곳..
이곳은 간절곶 정상에 위치한 등대전망대에서 바라 본 전경입니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나는 곳이지요..
우리나라 맞나요?..
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간절곶 등대
우리나라 동해남부 연안을 지나는 선박들의 안전항해를 돕기 위하여 1920년 건립 되었습니다.
건립된 후 두 차례 등탑 개량을 거쳤으며, 국립천문대 및 새천년 준비위원회의 발표에 따라
동북아대륙 해안가에서 새천년의 해가 가장 먼저 뜨는(2000. 1. 1, 7시31분17초) 곳으로 알려져
2000년 해맞이 행사가 치러진 등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들자,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해양친수문화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새로운 천년을 상징하는 등대로 개축하였답니다.
간절곶 등대전망대에서 본 바깥 풍경.
예전에 사용한 등대 조형물..
해안가를 멋지게 드라이브를 하시고 잠시
이곳에서
도심의 묵은 때를 벗어 버리고
편안하게 쉬어가세요..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누구에게도 구애받지 마시고..
음...
해안도로에서 본 바다와 하늘 풍경..
기념으로 이곳에서도 한 컷..ㅎ
향긋한 꽃들이 만발한 해안도로 풍경..
그 곳에 우리나리에서 가장 큰 우체통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당장 떠나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그럼 망설이지 마시고...
고고씽~!.
달려~ 달려~~ ㅎㅎ
아름다운 해안도로에 멋진 풍경을 보며
사랑하는 연인과
행복한 시간 어떠세요..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멋진 곳이
가까운 곳에 있다는 걸
알려 드리고 싶네요..ㅎ
이곳은 절대 외국이 아닌...
내가 태어난 대한민국 입니다...
행복한 휴일 멋지게 잘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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