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기사

너무 서두르다 사고 납니다!!!!.

zoomma 2008. 10. 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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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에 나오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운전하시는 분들이 진정 얼마나 될까요?!..

 사실 나도 여유롭게 운전하고 싶지만 주위의 환경상 그렇지

 못할 경우가 생기는 경우가 간혹 있답니다.

 교통체증으로 인한 먼저 가기식 끼워들기..양보를 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

 자주 해주다 보면 아예 나만 손해 보는 듯한 느낌마져 들때도 사실 많습니다.

 그렇지만 여러차선에서 끼워들기를 해도 나름 내 차가 피해 볼까 싶어서

사실 양보하기 싫어도 해주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런데 교차로나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의 성격이

 얼마나 급한 지를 바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금방 빨간불이 바껴서 한참을 기다려야 할 상황인데도 슬슬 앞으로 나오지요...

 신호를 받고 지나가는 차들은 정말 아찔하게 곡예하 듯 눈치를 보며 간답니다.

 사고가 나면 신호를 받고 지나가는 차가 신호를 지키고 지나갔다하더라도 하나도 과실이 없다하더라도

 교통사고 처리시  100% 피해자가 될 수는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신호가 길어 봤자 불과 몇 분 정도인데.. 다른 차들이 신경쓰이게 자기 신호도 아닌데 앞으로 슬슬

 나오는 사람은 정말 성격이 어지간히 급하진 않고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신호 바뀔려면 한참이나 남았는데 이분 정말 성격 급하십니다,

슬슬 계속 앞으로 나오시네요...




앞으로 나온 사이에 차가 아찔하게 지나갑니다..

헐~~~~.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신호가 바뀌자 마자 내 옆에 있던 트럭이 씽~하고 속도를 내며 지나갑니다.

 교통사고는 자신만 열심히 잘 교통법규를 지킨다고 안 나는 것은 절대 아니지요.

 순간의 찰나에 다른 차들의 끼워들기로 인해 사고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데 항상 도로에 나오면 긴장을 바짝

 신경써서 운전을 해야합니다.

 내 앞의 트럭도 갑자기 나오는 바람에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그 트럭은 직진신호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차인데

 갑자기 끼워들어 좌회전을 하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이런일이...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답니다.




 이곳은 교차로인데 한 자가용이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무리하게 가다가 직진할려는 오토바이와 부딪쳤습니다.

 뻑~~!

 정말 내 눈앞에서 일어난 사고인 지라 너무 놀랐답니다.

 다행히 오토바이 운전자는 그리 심하게 다치진 않았지만 정말 위험한 순간이었던 교통사고였습니다.

 만약 오토바이가 속도를 내고 달렸다면...

 헉~ 생각만 해도 겁나는 일입니다.

 신호를 기다리다, 난 마음속으로 '저 자동차 신호가 끝났는데도 너무 무리하는거 아닌가?!'하고 생각했었는데..

 우려했던 사고가 난 것입니다.



사고 수습하는 모습..


 도로는 자신만 차를 가지고 나오는 전용도로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로에 차를 가지고 나오지 않습니까!

 사람마다 다 마음은 다르겠지만 차를 운전하는 순간부터' 항상 안전운전을 해야지 '하는 생각은 똑 같지 않을까요..

 하지만 자신만 교통안전을 지킨다면 사고가 나지 않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도 도로에 나오면 접어 둬야합니다.

 언제 어느때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 도로에는 도사리고 있으니까요..

 자신의 과실이 아닌 경우라도 몇%는 사고에 대한 과실에 포함되는 게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주차해 있는 차량에 사고를 내는 것이 아닌 이상 과실은 책정됩니다.

 늘 생각하지만 도시에 사는 사람들 일 수록 바쁘게 사는 습관이 몸에 익숙해 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행동도 운전하면서 나옵니다.

 서로 조금만 양보하고 남을 조금더 이해하면서 운전한다면 교통사고는 줄어 들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봅니다.

운전하시는 모든 분들 성격이 급하시더라도 운전대를 잡고 표시를 내지 맙시다.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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