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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감귤 촉촉하게 먹으려면....

zoomma 2016. 2. 1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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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9단이 알려주는 밀감 알뜰하게 먹는 법

박스째 구입한 밀감 이렇게 보관해 보세요

겨울철 감귤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제주도라 보니 겨울철에 아는 지인의 덕분으로 밀감 떨어지지 않고 먹고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농사를 지은 것인데 알뜰하게 다 먹어야겠죠. 물론 한 박스씩 구입하는 분들도 하나도 버리지 않고 깔끔하게 다 먹을 수 있는 방법과 먹다 남은 감귤 촉촉하게 먹는 유익한 정보 오늘 포스팅합니다. 겨울철에 유용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며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 먹다 남은 감귤 촉촉하게 먹는 법 ]

 

 

감귤은 수시로 먹기 참 좋은 과일이죠. 손으로 그냥 껍질만 벗기기만 하면 된까요..

 

 

그런데 간혹 귤을 먹다 남으면 어떡하나요..그냥 방치하다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죠.. 이제 그러지 마시고 절 따라해 보세요.

 

 

감귤껍질을 준비해 주시구요...

 

 

한 두 겹 정도 겹치게 한 뒤...

 

 

먹다 남은 귤을 껍질 위에 올린 뒤 귤이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게 감싸 주면 됩니다.

 

 

한겹만 하면 왠지 너무 약해 보이니.....두 겹이 적당....

 

 

요렇게 둔 뒤..... 먹고 싶을때 벗겨서 먹으면 됩니다.

 

 

한 시간 후....변화...

 

 

처음 벗길때처럼 촉촉하니 좋아요. 이제 먹다 남은 귤 그냥 방치했다가 버리지 말고 감귤껍질로 감싸 주세요.

 

[ 귤 한 박스 구입했을 경우 버리는 것 없이 먹는 법 ]

 

 

한 박스를 구입했을 경우 간혹 박스안의 밀감이 곰팡이나 눌러져서 못 먹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먹지 못하는 밀감을 분리해 주세요.

 

 

그리고 난 뒤... 빈박스에 신문지를 먼저 깔고....

 

 

밀감을 가지런히 올려 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또 다시 신문지 깔고... 밀감 올리는 방식으로 넣어 주세요.

 

 

마지막은 신문지를 덮어 마무리 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박스 안에 신문지를 켜이켜이 밀감 중간에 깔아 주면 한 박스 다 먹을때까지 섞지 않고 알뜰하게 다 먹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 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박스째 밀감을 구입했을 경우 개봉할때 뒤집어서 아랫부분을 먼저 개봉하시면 밀감이 눌려서 상한 것을 금방 골라 낼 수 있어 편리합니다. 소소하지만 밀감 박스로 구입했다면 신문지 하나로 알뜰하게 밀감 버리는 것 없이 다 드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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