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마트에 가면 간혹 특이한 제품들이 미소를 짓게한다

zoomma 2025. 2. 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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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식자재 마트에 갔다가 재미난 제품들을 봤어요. 약국에서 많이 팔고 있는 박카스는 사실상 자주 봐 왔지만 마트에서 보는 박카스 제품에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더라고요. 

 

 

왼쪽 파란색의 박카스 박스는 많이 봐 왔지만 오른쪽 연두색 박카스 박스는 처음 봤네요. 자세히 보니 박카스도 디카페로 나오네요. 카페인에 민감한 분을 위한 피로 회복제라고 쓰여 있습니다.

 

 

카페인 성분만 다르다면 아마도 이걸 드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싶기도 해요. 

 

이건 또 뭐지? 조금 생뚱맞는 스프레이인데 자세히 보니 스프레이 체인이네요. 이름도 백전백승 생뚱 맞긴 한데 스프레이 모습도 이게 스프레이 체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에프킬라 같아 보였어요. 하여간 간만에 들린 식자재 마트에서 재미난 제품들이 입구에서 그저 미소짓게 만든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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