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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자 한 봉지 값도 안 되는 생선 가격에 놀라다 ]
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깜짝 놀라는 일이 눈에 딱 벌어졌다. 생선을 사기 위해 수산코너에 가니 한쪽에 사람들로 가득했다.
'' 이거 진짜 1,500원이에요? "
" 네 ~ "
" 진짜요? "
몇 번이고 물어보는 사람들이다. 사실 나도 의아해서 계속 보고 있었지만 말이다.
진짜 1,500원이 맞는지 계속 쳐다보고만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사실 부시리 크기가 작으면 그러려니 하지만 제법 큰 사이즈에 단돈 1,500원이라니 믿기 힘든 가격에 계속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어 마트 직원에게 물었다.
눈알을 보니 방금 막 잡아 놓은 것들인데 과자 한 봉지도 안 되는 가격이라니..
" 이거 주세요 "
한 사람 두 사람 단돈 1,500원이란 바코드를 붙여서 포장된 모습을 본 주변 사람들도 이내 부시리를 사가는 모습이다.
마트 직원 여럿이 붙어서 생선을 손님들이 원하는 요리 재료로 잘라 주셨다. 구이용, 조림용 다양하게 말이다. 요즘 물가가 비싸서 장보기가 겁났는데 이거 무슨 공짜로 대형 생선을 가지고 가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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