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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갑작스런 이벤트...
연애때 특별한 날이면 선물을 챙겨주며 즐거움을 주던 사람이
결혼 후 점점 횟수가 줄어 들면서 이젠 연중 행사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서로에 대해 깊이 알게되고 이해하면서 이벤트의 중요성은 뇌리에서 점차 사라졌다.
그런데 며칠전 생각지도 않은 남편의 선물에 울컥했다.
" 이거... "
" 응?!...이게 뭔데.."
" 니한테 필요할 것 같아서.."
남편이 내게 내민 선물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특별한 선물이었다.
그것은 펜패드였다.
평소 메모와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모습을 늘 지켜 보던 남편이 생각해서 사 준 선물이었다.
결혼 후 점점 횟수가 줄어 들면서 이젠 연중 행사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서로에 대해 깊이 알게되고 이해하면서 이벤트의 중요성은 뇌리에서 점차 사라졌다.
그런데 며칠전 생각지도 않은 남편의 선물에 울컥했다.
" 이거... "
" 응?!...이게 뭔데.."
" 니한테 필요할 것 같아서.."
남편이 내게 내민 선물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특별한 선물이었다.
그것은 펜패드였다.
평소 메모와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모습을 늘 지켜 보던 남편이 생각해서 사 준 선물이었다.
평소 책상위 컴퓨터 모습.
요즘 내 책상위의 모습.
무뚝뚝한 성격에 말로는 잘 표현하지 않지만
소소한 것 하나하나 체크하며 특별한 날이 아닌데도 선물을 하며
행복을 느끼게 하는 남편이 있어 넘 좋다.
별로 잘 그리는 그림은 아니지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것을
내 메모장을 보고 알았는지 남편은 또 하나의 감동을 내게 안겨주었다.
내 맘을 너무도 잘아는 남편이 있기에 늘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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