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분한 주방집기 이렇게 정리해 보세요

버리는 것도 다시 보자!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생활 속에서 그냥 버리면 쓰레기인데 잘 활용하면 아주 유용한 것을 재활용 해 볼거예요. 간혹 그릇이나 접시를 구입하다 보면 들고 다니기 편하게 플라스틱 손잡이가 있잖아요. 그걸 재활용 할겁니다. 

 

 

밀폐용기를 구입했더니 가지고 다니기 쉽게 손잡이가 있더라고요. 이것을 그냥 버리지 않고 분리해 뒀어요. 

 

 

그리고 접시를 구이하고 난 뒤에도 플라스틱 손잡이를 따로 분리해 뒀답니다.

  

 

별거 아닌 것이 별게 되는 것을 보여 드릴텐데요. 알뜰주부라면 한 번쯤 생각해 봤을 일을 직접 실행에 옮겨 봤어요.

  

 

싱크대 아래 서랍을 열면 안쪽 문쪽에 붙여 두면 정말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글루겐입니다. 다이소에 가니 얼마 하지 않아서 사 놨던 것을 사용했어요.

    

 

어디쯤 붙여야 할지 생각해서 표시를 해 두고 글루겐을 이용해 플라스틱 손잡이를 붙여 줍니다.

 

 

글루겐이 없다면 본드나 순간접착제도 가능해요. 단, 나중에 떼어 낼때 지저분해질 수 있으니 그건 참고하시고요. 이것도 오랫동안 접착해 두면 더러워질 수 있으니 나중을 생각해서 전 글루겐을 사용했답니다. 

  

 

흰색이라 붙여 놓아도 은근히 잘 어울리더라고요. 아참, 여기서 하나 더 준비해야 할 것은 집게입니다. 스텐집게 이것도 다이소 가니 얼마 안하더라고요. 실생활에서도 자주 사용하기도 해 구입해 놓은거 사용했어요.    

  

 

스텐고리는 이렇게 먼저 걸어 두고 원하는 것들을 걸면 되세요.

 

 

전 스텐망을 걸어 두었답니다. 그외 플라스틱 손잡이에는 집게를 걸어 뒀어요. 설거지 후 그릇과 함께 두기엔 너무 자리를 많이 차지하기에 전 이렇게 보관하고 있습니다. 집게 이런건 걸리적 거릴때가 많잖아요. 

  

 

싱크대 그릇 선반에 지저분하게 올려진 집기들이 이젠 정말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어요. 이제 박스 손잡이 그냥 버리지 말고 꼭 유용하게 생활 속에서 잘 사용해 보세요. 

 

 

그냥 버리면 쓰레기인데 잘 활용하면 깔끔하게 정리가 되니 버리면 정말 아쉬울 뻔 했죠. 뭐든 버리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관은 은근히 생활 속에서 유용할때가 많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