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삶은 물 200%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요즘 배추 가격이 너무 저렴한 거 있죠. 얼마 전에 한 망(3개)에 단돈 5,984원에 구입했는데 어제 또 할인한다고 하더라고요. 한 망에 4,400원대.... 정말 저렴하죠. 전 얼마 전 5,000원대에 구입해 김장 아닌 김장 조금 담았어요. 물론 무도 한 다발 구입해서 말이죠. 저렴할 때 김장 아직 안 담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먼저 알려 드립니다.
오늘 포스팅 할 살림정보 이야기는 바로 채소 삶은 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기!입니다. 지금껏 채소 삶은 물을 그냥 버렸다면 조금은 아쉬울 듯도 해요. 마트에서 구입한 채소를 다듬다 보면 김장용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시래깃국으로 끓이기 위해 삶아 두는데요. 무청이나 배추는 삶아서 잘 손질해 냉동실에 넣어 두고 요리해 먹어요.
그리고 이렇게 채소 삶은 물은 빈병에 담아서 가스렌지 기름때 제거할 때 사용합니다. 집에 있는 분무기를 빈병에 꽂아 돌려주면 마치 자기 거처럼 딱 맞아요. 요즘엔 분무기 윗부분만 따로 쿠팡에서 팔기도 합니다. 생활 참 편해졌죠. 필요한 것만 딱딱 구입하면 되니 말이죠.
고기나 부침개를 하고 난 뒤에 가스렌지에 튄 기름을 채소 삶는 물을 뿌려 둔 뒤 닦아 보세요. 정말 깔끔하게 잘 닦입니다.
기름기가 가득한 가스렌지 청소에 채소 삶은 물이 딱!
지금껏 화학성분이 들어간 기름 제거용 세제를 사용했다면 몸에도 안전한 채소 삶은 물로 닦는 건 이제 어떠세요~
정말 기름기 가득한 가스렌지가 깨끗해질까? 의아하실 텐데요. 동영상 첨부해 둘 테니 확인해 보세요~
우리 가정엔 사실 편리한 것들도 많긴 하지만 그만큼 몸에는 해로운 제품들이 많다는게 현실입니다. 편리한 것만 추구하다가 몸이 망가질 수도 있고 환경적 문제도 있느니 한 번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음 해요.
전 이렇듯 각종 채소 삶은 물이 나오면 빈병에 담아 두고 가스렌지나 주방 벽면 청소할 때 사용합니다. 채소를 자주 삶아서 조리하다 보니 채수가 종종 나와 빈병에 자주 교체해 사용해요. 채수는 청소용으로 사용하더라도 며칠 정도만 사용하고 새로운 채수로 교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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