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려던 드레스북 재활용 ♻️ 뿌듯해요

2022. 12. 25. 00:002022 주부 9단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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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북 재활용 1부 - 전선정리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처음 드레스북을 구입했을 때는 정말 열심히 옷정리를 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옷장 서랍에 그냥 방치되고 있는 드레스북을 버리려고 꺼냈다가 다시 재활용해 보기로 했어요.

막상 버리려니 아깝다는 생각이.....

플라스틱 부분은 겨울철 찬바람 쑹쑹 들어오는 베란다 창틀 바람마개 만들기로 했고요

끈은 재활용 종이 묶을 때와 전선정리 할 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버릴게 없어진 상태가 되었어요. 하여간 안 쓰는 거 그냥 버리는 것보다 재활용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많이 낡은 끈은 버리고 상태 괜찮은 것만 모아도 꽤 되더라고요.

거기다 이렇게 찍찍이 까지 붙어 있으니 묶을 때도 편하고요.

옷방에 제습기를 자주 트는데 전선이 길어 늘 지저분했었는데 이렇게 정리하니 깔끔하고 좋아요.

다른 가전제품도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야겠더라고요.

그냥 버리면 쓰레기인데 이렇게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재사용하니 뿌듯하네요. 다음 시간에는 드레스북 플라스틱 부분으로 창틀 바람마개 만드는 방법 올려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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