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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슨 싱크대 선반 힘들이지 않고 닦는 방법 ]

집안 일은 조금만 소홀히 해도 눈에 팍팍 띄는 건 내 기분 탓일까?!... 백신 2차도 다 맞고 몸이 조금 나아진 덕에 눈에 제일 띄는 집안 일 하나를 선택해 청소를 했습니다.

누가 보면 버리는 부속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녹이 슬어 버린 싱크대 선반 곳곳..... 참 어이상실이네요... 그래도 닦아 놓으니 이거 무슨 일이래...어찌나 깨끗한지 참 어이가 또 없네요.. 하여간 산뜻해진 선반에 한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 시간나면 대청소 해야지! ' 하면서도 일을 하다 보니 솔직히 집안 일까지 완벽히 하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저만 그런거 아니죠...ㅜㅜ 그래도 백신도 다 맞았겠다 몸도 괜찮아져 청소를 하나 둘 하게 되니 좋긴 하네요. 선반을 닦기 위해선 먼저 그릇을 다 비워주고 선반을 일일이 분리해야 합니다.

선반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절대 볼 수 없는 지저분한 모습.....눈으로 직접 보니 참 어이가 없더라고요.

참나....이건 또 뭥미?!.... 수세미를 올려 두었던 곳 뒷면이 완전 녹이 슬어 엉망진창이었습니다. 이건 뭐 누가 보면 버리라고 할 정도로 지저분... 녹이 제대로 지워질까 의구심마져 들었습니다.

선반을 치우고 나니 훤해진 주방.....물론 그릇이 하나도 필요없을 가정을 한다면 이대로 살고 싶네요.. ^^;;

자...... 그럼 싱크대 선반 청소해 보겠습니다. 먼저 필요한 것은 쉐이빙크림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안 간지 어언 2년이 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렇게 1회용 쉐이빙크림도 그대로 있어서 이걸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욕실 청소를 해 보니 이거 은근 녹슨 부분이나 꼬질꼬질 물때 지우는데 정말 탁월한 효과가 있더라고요.

물론 싱크대 녹슨 선반도 이것으로 간단히 해결될거란 기대를 안고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스펀지에 쉐이빙크림을 묻혀 닦으니 이거 완전 신세계입니다. 정말 잘 닦입니다. 대박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지저분한 선반 닦으면서 이렇게 희열을 느껴보긴 첨이네요.

녹슨 선반 닦기 전과 후 비교 사진입니다. 어때요.. 정말 깨끗해졌죠...

너무 너무 잘 닦이니 힘들어도 청소할만 했습니다.

일일이 다 분리해서 닦다 보니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깨끗해지는 모습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던 것 같아요.

버리려던 수세미 올려 놓았던 부분도 완벽하게 깨끗해졌습니다. 이게 녹슬었던 그거 맞아? 할 정도로 깨끗하게 변신했습니다.

깨끗이 닦아 놓으니 새 것 못지 않습니다. 녹이 많이 슬었다고 그냥 버렸다면 아쉬울 뻔 했네요. ^^;

면도할때 사용하는 쉐이빙크림 1회용이나 오래되어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 있다면 청소할때 사용해 보세요. 물때는 물론 녹이 슬었던 부분도 깨끗이 힘들이지 않고 닦을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 후에는 주방세제로 한 번 더 닦은 뒤 물로 깨끗이 헹궈 주는거 잊지 마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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