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된 바나나라도 이렇게 보관하면 문제없어!

2021. 2. 2. 10:392021 주부 9단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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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가니 숙성된 바나나를 저렴하게 팔고 있더군요. 물러지지 않고 저렴해 한다발 사 왔네요. 보통 바나나를 구입하면 엎어 놓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조금 숙성된 바나나는 엎어 놓을 경우 물러지기가 쉬워 되도록이면 빨리 먹거나 물러지지 않게 보관하는게 키포인트인것 같아요.

 

 

저렴하게 구입한 바나나

 

 

상한 것이 없기에 잘 보관하면 며칠은 더 두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럼 어떻게 보관할까?

 

 

평소에 바나나를 두는 방법인 이렇게? 아니 ~ 아니~ 아니요.....

 

 

뚝배기 뚜껑만 있으면 숙성된 바나나를 보관하기에 딱입니다. 단, 바나나 크기에 비례해 준비하면 좋아요. 너무 작거나 너무 크면 안되거든요.

 

 

뚜껑을 엎은 뒤 그 위에 바나나를 올려 주세요. 그럼 평소 보다 며칠은 더 두고 싱싱한 상태로 드실 수 있어요.

 

 

뚜껑 위에 올린 바나나는 빈틈이 보이는데요..이게 바로 키포인트입니다.

 

 

손이 들어갈 정도의 구멍은 바람 쑹쑹 통하고 무엇보다도 바나나가 지면에 닿아 물러짐을 방지해요.

 

 

최소한 지면에 닿은 면이 적어야 바나나를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거든요. 숙성된 바나나 말고 푸른빛이 도는 바나나도 이렇게 보관하면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어요.

 

 

겉은 이래도 속을 보면 정말 싱싱해요.

 

 

윗부분만 싱싱할까? 노노~

 

 

다 먹을때까지 싱싱함이 유지됩니다. 이제 저렴하게 사 온 숙성된 바나나 뚝배기 뚜껑위에 올려 보관하세요. 생각보다 오랫동안 두고 드실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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