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카페 주인장이 알려준 눅눅한 와플 바삭하게 하는 법

간식으로 한번씩 해 먹는 와플 밥 대신 먹기에도 괜찮은 듯 해요. 와플팬이 나오기 전에는 밖에서 파는 것을 먹었지만 지금은 집에서도 먹고 싶을때 해 먹습니다.

요즘에는 따로 베이킹을 배우지 않아도 마트에 파는 와플용가루를 구입해 직접 만들어 해 먹기도 편하더라고요.

별거 없어 보이지만 갓 구운 와플과 휘핑크림만 있어도 완전 맛있어요. 물론 여기에 과일 몇 개 올리면 한끼 식사도 가능합니다. 전 쉬는 날 간식으로 자주 해 먹어요.

반죽이 많이 남아서 와플을 구워 놓기로 했어요. 그냥 반죽을 두면 상할 수 있거든요.

별다른 기술이 없어도 집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와플 완전 좋아요~

남은 반죽으로 와플을 여러개 만들어서 1회용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했습니다. 며칠 정도는 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되거든요.

하지만 만들어 놓은 와플은 처음처럼 바삭한 상태가 아니예요. 다시 바삭하게 만들어서 먹어야 해요.

눅눅한 와플 그럼 어떻게 바삭하게 다시 먹을 수 있을까? 아는 지인에게 배운건데요.. 눅눅한 와플은 한 번 더 살짝 구워주면 됩니다. 은근 쉬운 이야기이지만 사실 대부분 사람들이 전자렌지에 돌리고 완전 딱딱해 못 먹겠다는 분들이 있었을거예요. 사실 저도 그랬거든요. ^^;;

눅눅한 와플을 바삭하게 하기 위해선 먼저 와플팬을 예열부터 해 주어야 합니다.

그 다음 눅눅한 와플을 넣고 약불에서 1분 정도 두면 바삭한 와플로 변신하지요. 대충 시간을 체크하지 말고 휴대폰으로 확인을 하면 좋아요. 그냥 뒀다가 검게 타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바삭한 와플에 원하는 것들을 첨가해 드시면 처음처럼 맛있는 와플 간식이 됩니다.

와플 반죽이 많이 남았다고요.. 그럼 일단 다 구워 준 1회용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그리고 드시고 싶다면 와플팬에 1분 다시 구워주면 처음 만든 것처럼 바삭한 와플을 드실 수 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