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보관함에 얼음이 서로 달라 붙는다면? 이 방법 써 보세요!

2020. 5. 27. 10:52노하우 &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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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면 많이 사용하는 얼음... 요즘엔 얼음용기도 시중에 많이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이 또한 얼음끼리 붙는 일이 생깁니다. 이럴때는 우유팩으로 간단히 해결된다는 사실... 집에서 자주 얼음을 드시는 경우라면 알아 두면 좋은 정보일 듯 합니다.

먼저 빈 우유팩을 깨끗이 씻는 일이 중요한데요. 베이킹소다+물 을 가득채워서 10~30 분 정도 두셨다가 깨끗히 세척해 주시면 됩니다. 물론 깨끗히 말리는 일도 중요해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우유팩에 얼려 놓은 얼음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얼음을 넣을때는 얼려 놓은 얼음을 1분 정도 그대로 둔 뒤에 얼음트레이를 한 번 통통 두드리면 쉽게 얼음이 분리됩니다. 이때 집게를 이용해 옮겨 담으면 위생적이겠죠~

 

 

얼음을 넣은 뒤엔 우우팩 윗 부분을 잘 밀봉한 뒤 비닐백을 한 번 더 덮어 씌우면 완벽한 얼음 보관함이 됩니다.

 

 

물론 얼음을 꺼내 먹을때도 컵에 붓기 쉬워 따로 손이 가지 않아 좋아요.

 

 

요즘엔 큐브라떼도 집에서 많이 해 드시죠~ 이때도 마찬가지예요. 더치커피나 아메리카노를 얼린 뒤 우유팩에 담아 보관하면 먹기 직전 간편하게 꺼낼 수 있습니다.

 

 

소소한 팁이긴 하지만 알아 두면 아주 유용하게 쓰일 여름철 꿀팁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만약 우유팩이 없다면 지퍼백에 얼음을 넣어 사용하셔도 됩니다.

 

 

직접 얼음을 얼려서 얼음 보관함에 넣어 보니 왜 얼음이 서로 달라 붙어 나오는지도 알겠더군요. 그 이유는 얼음을 보관함에 빨리 넣고 뚜껑을 닫아 냉동실에 넣어야 하는데 실온에 얼음이 녹을 정도로 둔 뒤 넣어서 그렇더라고요. 얼음을 보관함에 넣을때 재빠르게 넣어서 뚜껑을 잘 닫은 뒤 보관하면 사실 서로 달라 붙는 일이 잘 생기지 않으니 이 점만 유의하시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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