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카페로 잘 알려진 '공백' 직접 가보니..

2019. 6. 21. 17:37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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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연예인들이 하나 둘 카페, 음식점등 다양한 곳에서 영업을 한다. 그래서일까... 이젠 제주도를 여행 하다 보면 연예인이 운영하는 곳을 한 번 쯤은 가보고 싶어진다. 물론 유명한 연예인이면 더욱더 관심을 받기도 한다. 얼마전 생긴 카페도 그랬다. 방탄소년단 카페로 이미 제주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지금은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방탄소년단 한 멤머의 형이 운영한다는 카페 '공백' 은 복합문화공간의 자리로 자리잡아 많은 사람들에게 휠링의 공간을 주기도 한다. 카페 오픈했을때는 유명한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쳐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사실 이곳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기 보다는 또 다른 공간에서 사진을 남기는 것을 더 하고 싶어한다. 물론 커피를 테이크아웃하고 나서 또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지만 그래도 그곳에서 한 번쯤은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어 한다.

제주도라서 가능한 인테리어라면 있는 건물을 최대한 살린 상태에서 멋진 공간을 연출하는 것이다. 이곳도 그랬다. 카페 이름처럼 '공백' 의 의미를 어느 장소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어디에서나 멋진 포토스팟을 누릴 수 있는 카페 '공백' 커피 맛을 이야기 하는 것 보다 멋진 공간에서의 포토스팟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어디에서 찍어도 인생샷 하나 이상은 충분히 건질 수 있는 그런 곳이기도 하다.

외관만 보기엔 저기가 진정 카페가 맞나? 할 정도이지만 내부는 멋진 공간이 펼쳐진다.

물론 제주스런 아름다운 바다가 함께여서 더 그런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 너무 럭셔리한 건물 보다는 이런 건물이 오히려 제주와 더 잘 어울리는 아이러니...

양쪽 거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찍으면 여느 연예인 못지 않은 멋진 사진과 동영상이 나온다.

너무 꾸미지 않아 조금 당황했던 것과 달리 오히려 휠링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공백' 카페다.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공간이 되는 카페 '공백' 그곳은 이미 제주도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날씨가 좋아 유난히 아름다운 제주바다 그리고 카페 '공백'

역시 최고의 카페로 제주도에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방탄소년단의 카페로 더욱 사랑받는 카페 '공백' 은 멋진 사진촬영을 위해 일부러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이미 SNS에선 핫한 그런 곳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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